Phil2030 (211.♡.162.134)
2026년 5월 25일 AM 01:31
최근에 사람들과 코로나 백신에 대해 얘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정치고관여층과 똑똑한 사람들인데도 코로나 백신에 대한 근거없는 불신을 갖고 있네요.
본인이나 주변에서 코로나 백신을 맞고 아팠다거나 돌아가셨다거나 하는 사례들을 그런 불신의 이유로 듭니다.
하지만 백신을 맞으면 그 바이러스의 증상을 약하게 경험하게 되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로나 백신을 맞고 몸살이나 감기 증상이 나타났던 것처럼요.
만약에 코로나 백신을 맞고 한 달 동안 일어나지 못했다든가, 코피가 터졌다든가했다면
그러면 백신을 맞지 않고 실제 바이러스에 걸렸을 때에는 그것보다 더한 증상을 겪었을 확률이 높지 않을지요?
물론 이런 것들은 코로나 감염 이전에 백신접종한 개인이라면, 백신을 맞지 않고 바이러스에 걸린 경험을 할 수 없었으니
개인 수준에서는 영원히 알 수 없는 것이겠지요.
백신을 맞고 돌아가셨다고 해도 그것이 정말 백신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갖고 계시던 지병 때문인지 확인하기 어렵죠.
코로나 백신 이후 혈액암 환자가 늘어났다는 주장도 있던데
이것도 실제 실험군과 대조군을 비교해서 이런 주장이 나온 건지 의심스럽더라구요.
코로나 백신이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큰 부작용이 없지만,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부작용이 크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런지요? 실제 통계자료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런 주장들에 깔려있는 가정은, 전문가들이 연구 중에 실제로 백신의 위험성을 발견했다고 하더라도
그런 위험성을 밝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백신 연구자들이 전세계적으로 몇만 명이 넘을 건데,
그 백신 연구자 모두가 공모를 해야 그런 위험이 은폐된다는 것에 대해서, 백신을 불신하는 사람들은 고려를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실험군과 대조군 간 비교를 해서 문제가 있으면 연구자들이 그걸 공개하지 않았을까요?
그런 연구결과를 발표하면 논문 인용수가 치솟을 건데 그걸 연구자들이 숨길까요?
전문가 집단에 대한 신뢰가 손상된 것 같습니다.
이런 불신은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야기합니다.
질병관리청이나 전문가 집단에서 이런 부분은 바로잡아 주면 좋겠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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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ta
05.25 · 125.♡.20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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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mesvond_k
05.25 · 211.♡.5.62
물주사 놔줬어도 똑같은소리 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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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웃자오늘도
05.25 · 121.♡.44.131
똑똑의 의미가...
몰 잘했거나 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현명하지 않은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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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검은반도체
05.25 · 39.♡.178.226
학력 좋고 책도 많이 읽은 사람인데도 대화 중에 코로나 백신이 부작용이 있는데 너무 억지로 다 맞췄던 것 아니냐 하길래요, 많은 사람들이 선진국이라고 알고 있었던 미국의 뉴욕 시내 한복판 코로나로 사망한 수많은 사람들을 수습하지 못해 방치되었던 냉동트럭 얘기를 해줬습니다. 그랬더니 … 잠시 생각하다가 그렇긴 했지 하더라구요. 전세계가 정지된 상태였는데 사람을 선별해서 접종했어야 했다는 건지, 아니면 원하는 사람만 맞았어야 한다는 건지 아니면 다 잊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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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검은반도체
05.25 · 223.♡.84.244
물에 빠진 사람 살려주니 보따리 내놓으라고 하는 거랑 똑같은 건가봐요. 몇년이나 지났다고 벌써 다 잊고 그러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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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동동대문을열어라
05.25 · 115.♡.59.108
괜히 트럼프 윤석열이 당선된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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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들이 아닌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