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팬 (218.♡.115.15)
2026년 5월 25일 PM 06:03
작품 속 각 캐릭터별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엇는데
그 이야기의 조각들이 시간차를 두고 제각각 하나씩 채워져 그림을 완성해내는 결말이 아니라
한꺼번에 마지막에 퍼즐을 와르르 쏟았더니 알아서 착착착 퍼즐조각이 맞춰진듯 풀려버리는군요.
그동안 신랄하게 기성 작품들에 대해 비판해왔던 인물들의 대사가 무색하게
너무도 황당하리만치 개연성이나 맥락없이 후다닥 끝내버려서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뭔가 7~8화부터 캐릭터 설정이 붕괴되는 느낌이어서 걱정했지만 우려대로 용두사미로 끝나버렸네요 ㅠㅠ
중간중간 무게감 있던 대사들과 고윤정배우 미모만 한껏 감상하다 끝났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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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iogon
05.25 · 125.♡.23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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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NON
05.25 · 49.♡.243.152
말씀대로 마지막 퍼즐이 알아서 자석처럼 탁탁 달라붙으며 맞춰지는 기분이었어요.
12회가 문제입니다 12회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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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천브람스
05.25 · 112.♡.106.194
나름깔끔하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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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latout
05.25 · 125.♡.30.8
나름 오열할(?) 마음의 준비를 하고 12회를 맞이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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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겜돌이
05.25 · 218.♡.224.146
촬영 과정, 딸 찾는 과정 등등 넣어서 한주 더 한들 크게 달랐을것 같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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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지기
05.25 · 112.♡.79.56
역시 부자연스럽게 급하게 마무리한 것이 맞는 것인가요. 예전에 보면 시청률 안나오면 급하게 마무리하는 경우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정도는 아닌 것 같고,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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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분량 늘려서 특히 마지막회는 별로 볼 게 없는 드라마도 많은데 이 드라마는 최소 두어 편 더 해도 될 분량을 마지막 한 편에 억지로 끼워 맞춘 느낌이긴 했습니다. Jtbc의 월드컵 중계 때문에 12부작에 맞춰서 마무리가 그렇게 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을 정도죠. 그래도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