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니스 (163.♡.151.8)
2026년 5월 26일 PM 08:53
부산 갔다오느라 피곤하고해서 어제 다른 일정 없이 집에 있다 오후에 65개월 아들데리고 편의점 갔어요.
지갑에 천원짜리 두 장즘 있다 생각해서 이천원 쥐어주고 물건 사는 법 가르칠 요량이었는데, 편의점 앞에서 보니 천원짜리 한장 달랑 있더라구요. 그래서 천원 쥐어주고 가격에 맞춰서 먹고 싶은 것 고르고 계산하라고 했는데, 과자들이 죄다 천 몇 백원, 이천원씩 하더라구요. 무슨 와플 과자인지 그게 천원짜리 하나 있던데 아들이 어휴 하고 한숨을...
결국 하나 800원짜리 죠스바 하나 사고, 200원 거슬러 받고 인사하는 것 까진 잘 했는데, 내년에 초등학교 가는 아들놈 용돈을 얼마를 쥐어주어야 하나 그 고민부터 되더군요.
요새 감자깡, 포카칩 등 감자 과자에 푹 빠져있는데 거기다 우유라도 하나 사먹으려면...
맨날 카드로 그냥 쓱 결제해버리다보니 얼마인지 감도 안왔었는데, 현금으로 사려니 정말 비싸더라구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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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자바람연꽃
05.26 · 221.♡.34.113
- 물
물까치
05.26 · 220.♡.221.20
초딩 용돈으로 하루 천원 주는 집이 많다는 걸 아시면(것도 낮은 수준) 놀라시려나요 ㅎㅎ 천원보다 비싼건 이틀 모아서 사기도 하고..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 흰
흰돌
05.26 · 211.♡.49.29
제목을 잘못 보고 "65세 아들..." 로 봐서... ㅎㅎ
다모앙 최고령 회원이신가 했습니다.
- 팩
팩토리짱
05.26 · 220.♡.253.146
얼마가 됐든 월단위 혹은 주단위로 용돈을 지급하길 강권합니다
절대 수시로 필요시 이런 랜덤방식은 안했으면 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제목을 잘못 보고 "가로채다가" 로 봐서... ㅎㅎ
진짜 과자 종류는 너무 비싸네요.
앙이나 품질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