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06.♡.214.34)
2026년 5월 27일 PM 01:42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른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선호 현상을 둘러싸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요즘 젊은 애 엄마들은 왜 이렇게 유난이냐'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초딩이 버스타고 학교다니면 죽는 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냐"면서 "나 때는 초등학생들도 버스를 타고 왕복 1시간씩 통학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조건 '초품아' 이러면서 우리 애기 버스 타고 다녀야 되는데 이사 가야 할지 너무 걱정이라고 유난 떠는 거 보면 한심하다"고 지적했다.
'초품아'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의 줄임말로, 학교가 가까워 자녀들의 통학이 쉬운 아파트 단지를 지칭하는 부동산 신조어다.
해당 글이 퍼지자 온라인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요즘은 도보 10분도 멀다고 유난 떤다"며 A씨의 주장에 공감했다. 반면 "작성자 초등학교 시절은 최소 15년 전일 텐데 지금은 애 혼자 버스 타고 다니면 방임인 세상이라 데려다줘야 한다", "기왕이면 안전한 데 사는 게 낫지 않냐" 등 작성자를 비판하는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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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는 기본 1시간이죠.. 도시에서도 만원버스에 30분정도 걸렸었구요..
사람이 적어지고 하니까 생기는 시대의 흐름 아닌가 싶어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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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ydivison
05.27 · 222.♡.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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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squerade
05.27 · 220.♡.211.129
화장실 뒷처리도 못하는 초 입학생이 있다고 할 정도이니...
버스 는 타도 됩니다.
대신 찻길 인도 등이 안전해져야죠...
좀 전에 어느 할머니 - 아주머니 중간 정도 나이대 여성 분 신호등 없는 횡단 보도 걷는데. 쌩 옆으로 지나가는 suv 어휴...그 여성분도 돌아서서 화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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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ider_man
05.27 · 223.♡.248.229
그러고 운동회하면 시끄럽다고 민원 넣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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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oder™
05.27 · 221.♡.162.27
웃기네요.
정착 초품아는 소음 민원넣어서 애들이 운동장에서 노는 것도 금지한다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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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wful
05.27 · 118.♡.7.29
원인이야 복합적이곘지만, 예전보다 학교 통학 거리가 줄어들며 아이들은 안전해졌다고 봅니다.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아이들 교통사고는 드문 일이 아니였으니까요. 사망 사고도 가끔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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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이
05.27 · 218.♡.158.97
초품아는 개뿔이죠.. 학교 운동회도 못하게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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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mesvond_k
05.27 · 211.♡.5.62
도로 건너서 학교 가는것도 위험하다고 불안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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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동동대문을열어라
05.27 · 115.♡.187.186
그럼 즈 손주도 1시간 통학하라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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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혼에담다
05.27 · 221.♡.44.202
옳다 그르다를 떠나, 우리가 어렸을 때 아이들을 키우는 방식과 현재 아이들을 키우는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자유롭게 아이들을 풀어두는 방식이 예전에는 당연하고 문제가 안되는 방식이었으나, 현재는 그러다 자칫 사고라도 나거나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누군가가 인터넷에 글이라도 올리는 순간 부모가 아이를 제대로 케어하지 못했다고 비난을 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같이 다른 사람을 쉽게 비난하는 시대에서는 꼭 초품아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아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으로 이사하는 게 현 시대에는 적절한 방법이긴 합니다.
예전에는 법으로 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각 지자체 조례로 통학 거리 및 시간 또는, 통학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걸 모르고 "학교가 왜 통학버스를 운영해야 하냐"는 소리를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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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품아' 프리미엄이라고 해서 집값 올리려는 부동산에 '미친 세력'들 작품이라고 강하게 의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