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 버린 쌈채소 데치니 살려 먹을 수 있네요 *^^*..
달
달과바람 (220.♡.141.199)
2026년 5월 27일 PM 06:46
조회 2,779 공감 0
며칠 전에 텃밭에서 키우신 거라고 가지가지 쌈채소를 한 보따리 얻어 왔는데요.
이걸 싱크 위에 뒀는데 안 보여서 어디 갔나 했더니, 아버지께서 냉장고에 넣으셨다는 거예요.
김치냉장고 상부를 냉동칸으로 쓰고 있는데 모르고 거기다 넣어 버리셨네요. ^^
봉지째 그대로 꽁꽁 얼어 버려서 녹으면 다 녹아 버릴 텐데 어쩌나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데쳐 봤어요.
그랬더니 녹아내리지 않고 데친 채소처럼 진한 녹색 빛으로 살아났다고나 할까요.
뜨거운 물에 데치니까 이파리가 녹아내리지 않네요.
그렇게 데친 걸로 된장국 끓이고 양념해 나물 만들어 밥 비벼 먹었더니 딱입니다.
간혹 냉장실 윗칸에 잎채소를 두면 일부 어는 경우도 있어서 뜯어 버리곤 했는데, 데쳐 먹으면 되네요.
새로운 기술을 습득했습니다.
크크.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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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ta
05.27 · 125.♡.20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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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과바람
→ kita 작성자
05.27 · 220.♡.141.199
상추를 볶아 먹어 본 적은 없는데, 언제 도전해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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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맛김치
05.27 · 125.♡.186.94
오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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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05.27 · 211.♡.164.238
생각도 안해 봤는데 살림꾼이시네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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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종류는 마늘 좀 넣고 올리브 오일에 볶아도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