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nbeer (61.♡.162.10)
2026년 5월 28일 AM 11:35
그림이 귀여워서 빌린 책인데 홍민정 작가님 책이군요.
동물이 나오는 밝고 긍정적인 내용의 책을 잘 쓰시죠.
책 제목도 그림도 정말 귀여운 책입니다.
아이가 1학년때인가 학교도서관 작가와의 만남에
오셔서 알게된 작가님입니다. 히트작이 정말 많습니다.

동네 길고양이 마요가 실종된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주인공 동구의 친구 수연이는 마요가 없어져서
걱정입니다.

땡이는 왕할머니가 키우던 강아지인데 돌아가시면서
동구네가 키우게 되었습니다.
실외배변 강아지 땡이 때문에 동구는 매번 산책시켜주느라
게임할 시간이 없어서 매일 티격태격 다툽니다.
왕할머니의 제사날에 땡이는 꿈속에서 왕할머니를 만나고
소원을 빌게 됩니다.
바로 동구와 말이 통하게 해달라는 것이었죠.
사료만 먹고 어떻게 삽니까 간식도 먹어줘야죠. ㅎㅎ

동구는 땡이와 함께 마요를 찾기로 결심하고 수사를 하게 됩니다.
동구는 땡이와 함께 공원과 동네 구석구석을 수색하다가
공원관리사에서 발이 다친 마요를 발견합니다.
무서워 보였던 관리인아저씨가 마요를 발견하고 치료해서
보호하고 있었던거였죠.
무서워보였던 아저씨가 사실은 마음좋은 아저씨였고
마요를 수연이가 키우기로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순찰대 조끼를 입고 산책하는 아저씨와 강아지를 보고
경찰이 꿈인 동구는 강아지순찰대에 들어가기로하고 1권이 끝납니다.
자기가 키우는 동물과 말이 통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은 누구나
해봤을텐데...정말 그런일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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