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링 (133.♡.159.196)
2026년 5월 29일 PM 01:34
그냥 눈이 좀 많이 피곤해서 뭔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안과에 갔다왔습니다.
처음 간 안과에서 문진표 쓰고,
투약수첩(일본에서 쓰는 약국에서 처방전 조제한 약 정보를 기록해둔 수첩)하고
건강정보기록이 적힌 또 다른 수첩을 제출했습니다.
(일본은 이상하게 저런 수첩이 좀 많습니다 ㅠㅠ)
그러고는 시력하고 안압하고 뭐 이것저것 검사하고 나니깐
눈 피곤한 건 그냥 컴퓨터 모니터 많이 보고 해서 그런 거 아니냐고 하시네요.
근데 제가 요 근래에 당뇨 초기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그게 건강정보기록이 있는 수첩에 기록되어있었습니다.
그거 보고는 당뇨망막병증도 혹시 몰라서 체크해보자고 해서
동공 넓히는 안약을 넣었더니... 초점 좀 안맞고 어질하군요. ㅠㅠ
다행이도 검사 해봤는데 문제는 없는데,
당화혈색소 6.8은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ㅠㅠ
그리고 돌아왔는데, 오늘 구름도 한점 없어서 그런지 돌아오는 길이 참 피곤하군요.
뻘글도 지금 눈감도 컴퓨터 앞에서 키보드로 치고 있는데,
이거 치고 좀 자다와야겠습니다. ㅠㅠㅠㅠ
다른 앙님들도 건강 관리 잘 합시다.ㅠㅠ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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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unki
05.29 · 117.♡.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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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규링
→ Nunki 작성자
05.29 · 133.♡.159.196
한국에서는 그게 산동검사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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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ta
05.29 · 106.♡.81.8
타지에서 몸 까지 아프시면 안돼요.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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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규링
→ kita 작성자
05.29 · 133.♡.159.196
감사합니다. 미국에서도 안걸린 당뇨가 일본와서 걸리는 건가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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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05.29 · 116.♡.70.94
그 노안 없앤다는 약이 병원에서 동공 넓힌다고 넣은걸겁니다.
그게 군대에서 화학전 신경작용제 응급 길항(부교감신경 억제)에 쓰이는 아트로핀일거구요.
(그렇다고 막 겁낼건 아닙니다)조리개가 강제 확장되서 노출이 강해지고 피사계 심도가 줄어들지요.
즉, 눈이 부시고, 촛점이 잘 안맞습니다.
저는 몇시간 고생했던 기억입니다. -
규규링
→ Java 작성자
05.29 · 133.♡.159.196
지금 자고 일어나니 좀 나은데
아까 글쓸땐 진짜 촛점 안맞아서 그냥 눈감고 글 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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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미리
05.29 · 218.♡.67.124
산동검사인거 그거 하신거 같네요. 한동안 초점 안맞아 불편하죠.
저는 병원에서 이야기 안해주고 그거 놔주셔서 차 갖고 갔는데 그제서야 운전하지 말라고 해서 멘붕왔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퇴근하고 차 찾으러 다녀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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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규링
→ 6미리 작성자
05.29 · 133.♡.159.196
그상태에서 운전이면.... 진짜 큰일나죠.
제가 지금 겪으니 그냥 낮잠 자는 게 정답인 거 같습니다. ㅠㅠ
- B
bsls
05.29 · 211.♡.153.104
6.8이면 그냥 당뇨인데요 치료시작하셔야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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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규링
→ bsls 작성자
05.29 · 133.♡.159.196
그래야겠나봅니다. 혈압하고 심장쪽 매달 정기적으로 보는데 당뇨도 상담해야겠군요.
미국에서도 안걸리던 당뇨인데.... 지나온 시간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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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검사 하신거 같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