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먼 길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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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26 (39.♡.223.199)
2026년 5월 29일 PM 01:43
조회 547 공감 0
아침에 미리 사전투표하고, 샤워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먼길 떠날 준비합니다.
저녁 때 스울에서 대학 동기 모임이 있어서요.
갱기도에서 스울이면 먼길 맞죠? 그것도 모임 장소가 예전 학교 앞이라 더 멀어요. 음주 예정이라 차를 몰고 갈 수도 없고, 갑자기 귀찮아지네요. 가는 것보다 집에 돌아오는 게 더 귀찮.
모임 전에 친한 아줌마들 몇 하고 미리 보기로 했으니, 더 서둘러야 합니다. 학교에 입학했을 때 이미 오래 됐던 카페가 아직도 영업을 하더라구요. 알콜 램프로 커피 내려주는 - 퍼콜레이터라고 했던 것 같은데 - 옛 추억 한번 느껴보렵니다.
반짝반짝 빛나던 소녀들이 이젠 뭐 그냥 염색쟁이들이 됐지만 말이에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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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talkid
05.29 · 125.♡.232.150

- 눈
눈팅이취미
05.29 · 112.♡.126.193
즐거운 모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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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미리
05.29 · 218.♡.67.124
나이 먹고 앉아서 맨날 학교 다닐때 하던 이야기 또 하고 또 하고... 그래도 그게 왤케 재밌는지 ㅎㅎㅎ 해도해도 끝이 없죠. ㅋ
- 구
구울
05.29 · 121.♡.23.139
즐거운 모임 가지세요. 문과이신가요~
- 나
나르는곰돌이2
05.29 · 211.♡.75.214
즐거운 모임되세요
전 조만간 돌아오지 못할 먼길을 떠나야해서
먼길 이라고 하실때마다 울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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