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둘째가 선화예고 그림 대회에 나가서 2등을 했네요.
AlexYoda

Lv.1 AlexYoda (122.♡.41.190)

2026년 5월 29일 PM 11:21

조회 1,721 공감 0

어릴때 그림이라곤 나와 전혀 상관없는 언덕너머 저쪽의 기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미술시간이 그리 즐겁진 않았죠. 대학교에 가서 그림 그리는 사람의 시각과 그림 그리는 방법을 기술한 책을 보고 아 그렇구나 한적이 있었습니디.

둘째는 아기때부터 흰도화지에 무언갈 그리는걸 좋아했습니다. 조용해서 모하고 있나하고 보면 몰 그리더라구요. 초등학교때부터 초등미술학원을 일주일에 두번 정도 가더니...중1이 되니까 엄마랑 속닥 속닥 하더니 예고를 목표로 미술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더라구요. 고작 2개월 남짓... 일주일에 두번.. 학원에서 그림을 그리더니.. 오늘 지난번에 참석한 대회에서 2등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림에 소질 없는 아빠의 피를 하나도 안받고 엄마의 피를 물려받았는지.. 제 외삼촌이 젊으셨을때 국전에도 출품하고 그랬는데... 그 피를 조금 물려받은건지..

암튼 무척 신기하네요. 그림 못그리는 아빠 밑에 그림 잘그리는 딸이라니..

대학다닐때 미대생 여자랑 미팅하는게 꿈이 었는데... (와이프는 다머앙 모릅니다. ^^)

댓글 (7)

  • 오리뒤뚱뒤뚱

    오리뒤뚱뒤뚱 Lv.1

    05.29 · 180.♡.40.151

    로망 하난 이루시겠네요

  • vulcan

    vulcan Lv.1

    05.29 · 125.♡.141.208

    ㅋㅋㅋㅋㅋ 이르고 싶다...

    전 학생때 미술시간은 몸으로 떼웠습.........

    예고는.... 돈이 많이....{emo:onion-009.gif} 화이팅 입니다.ㅎ

  • 수현

    수현 Lv.1

    05.29 · 211.♡.164.238

    와이프분 여기에요!ㅋ 전 그림 잘 못 그려서 잘 그리는 사람 보면 부러워요ㅎㅎ 축하합니다.

  • 부릉부릉

    부릉부릉 Lv.1

    05.29 · 14.♡.243.139

    아이의 재능을 하나 찾으신 것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 이만큼괜찮다❤

    이만큼괜찮다❤ Lv.1

    05.29 · 84.♡.199.117

    와우! 대견하네요!

  • 셀빅아이

    셀빅아이 Lv.1

    05.29 · 125.♡.200.218

    대단합니다. 축하합니다. :)

  • 선시아

    선시아 Lv.1

    05.29 · 211.♡.198.105

    저 같은 똥손은 그림 잘 그리는 금손을 늘 부러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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