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80.♡.243.17)
2024년 5월 15일 PM 05:02 · 수정됨(21:41)

바로 신을 여럿을 섬기는 다신교란 것으로서 알라(하느님)은 오직 하나 뿐인데 크리스트교는 신이 셋이나 되지 않느냐고 깝니다.
뭔 소리나면 삼위일체, 즉 성부와 성령과 성령이 하느님의 위격이고 본질이라고 주장하는 크리스트교는 사실상 신을 셋으로 쪼개 믿는 거니 다신교인 게 아니냐는 거죠.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야훼(하느님)을 그냥 믿는 유대교는 이슬람교처럼 유일신교가 맞다고 인정하죠.
그리고 이런 이유로 예수는 위대한 인물은 맞는데 신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그 점으로 인해 이슬람교가 초기 세력 확장할 때 삼위일체 교리를 안 따르는 다른 크리스트교 이단세력들이 죄다 이슬람교로 개종해 버렸죠.
댓글 (11)
- 티
티아메스
24.05.15 · 106.♡.65.157
유대교 자체도 원래 다신교였습니다 -
포포이에마
24.05.15 · 121.♡.158.48
그래서 기독교에서도 알라라는 이름만 같지 신의 속성이 완전이 다르다고 합니다.
이름이 하느님(알라)라고 해서 같은 신을 믿는 게 아닙니다.
삼위일체를 다신교로 해석하는 건 삼위일체 교리를 재대로 이해 못하고 말하는 거죠 -
이이웃삼촌
→ 포이에마
24.05.15 · 121.♡.117.165
그래요? 삼위일체론이 유일신 모순을 해결하려고 무조건 믿어라 해서 나온 교리로 알고 있는데? -
포포이에마
→ 이웃삼촌
24.05.15 · 121.♡.158.48
신학적으로는 그렇게 간단하게 이야기 가능한게 아닙니다.
괜히 삼위일체설로 교회가 분열된게 아니거든요 -
이이웃삼촌
→ 포이에마
24.05.15 · 121.♡.117.165
무엇을 걱정하며 이야기해야 하는 건지요? 신학적이든 상식적이든 과학적이든 삼위일체 주장이 왜 나왔는지 간단하게 들여다 볼 수 없는 거군요. 무엇때문일까요? -
Mmoxx
→ 포이에마
24.05.15 · 122.♡.240.213
분열이라고 하기는 애매한게 보통 교회사에서 말하는 분열(스키즘)은 삼위일체론파 내부에서의 분열이기는 하죠...
아리우스파는 애초부터 그냥 이단 내지는 별개 종교 취급이었죠. -
건건더기
→ 포이에마
24.05.15 · 220.♡.22.110
삼위일체 이론이 다수를 차지한건....
그게 글자도 모르고 무식한 유럽쪽(특히나 동유렵과 북유럽) 선교하는게 유리한 방식이라 그랬다라고 봅니다.
실제로 삼위일체론이 니케아 공회의에서 최종 선택되기 이전까지는 삼위일체론에 반대하는 아리우스파의 교세도 만만치 않았죠...
솔직히 직관적 논리로 보면 삼위일체 이론은 '그냥 그렇다라고 하기로 하자'가 많잖습.... - 트
트레이드조
24.05.15 · 71.♡.138.204
중동지방 다수의 크리스트교인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한 가장 큰 이유는 세금과 여러가지 불리한 조건 때문이었죠.
당시 일반 크리스트교 사람들에게 교리는 핵심적인 요소가 아니었어요.
역시 먹고사는 문제...그리고 차별문제.
이것이 핵심. -
Mmtrz
24.05.15 · 219.♡.95.246
아. 종종 이슬람교도 기독교의 한 갈래라는 점을 잊게 됩니다. -
Mmoxx
24.05.15 · 1.♡.27.44
이슬람 점령지에서 기독교도가 이슬람으로 개종한 가장 큰 이유는 지즈야(인두세)였고, 그나마도 점령하자마자 이뤄진 것도 아니고 빨라야 10세기 이후의 일이었습니다. 적어도 우마위야(옴미아드) 왕조 칼리프때까지는 점령지 주민 다수는 원래 믿던 종교를 믿었고 무슬림이 특혜받은 소수 취급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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