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수저의 위엄
알로록달로록

Lv.1 알로록달로록 (223.♡.216.149)

2026년 6월 1일 AM 09:46

조회 2,985 공감 0

생각해보면

마른멸치나 마른새우같은거 쪄낸후에 말리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그 과정에서 맛있는게 빠져나가는거네요?

댓글 (14)

  • 염장마왕

    염장마왕 Lv.1

    06.01 · 58.♡.181.20

    제가 회먹을때마다 느낍니다. 특히 숭어회...

    어렷을때 엄마가.. 저녁 반찬 없다 싶으면 집근처 재래시장에 회집에 전화한통 날리죠. 그리곤 저보고 가서 받아오라고 합니다.

    그게 바로 숭어회였습니다. 걍 반찬 없을때 먹던 밑반찬... 숭어 / 전어 / 도다리..

    맨날 그러고 심부름 다니던때 회집 아줌마가 본인 딸이랑 엮으시려고 했다는.. 딱 거기까지 였습니다.

    그리고 제사때 올라가는 수많은 생선들 .... 이게 당연한줄 알았지만 나중에 결혼하고 대구 처가에 가서 제사 지낼때 보니까 그게 당연한건 아니더라구요. 우리 어머니가 처가에 명절때 생선 사서 보내 주면 와이프 작은 삼촌이 제사 지내러 와서 "우리 형님 요즘 벌이가 좋으신 가보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물론 어머니가 그 생선값까지 모두 저한테 청구 하시긴 하셨어요.

  • 빅머니

    빅머니 Lv.1

    06.01 · 61.♡.186.175

    감칠맛이라는 게 글루탐산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글루탐산은 아미노산의 일종이라 단백질이 분해되어야 우리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백질이 분해되기 위해서는 보통 숙성 또는 발효 과정이 필요합니다.

    본문의 국이 감칠맛이 아닌 다른 맛이라면 모르겠지만, 감칠맛 한정이라면 생새우가 건새우보다 오히려 감칠맛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 불량총각 Lv.1 → 빅머니

    06.01 · 203.♡.47.186

    감동파괴 공대생. 미워...

  • 달과바람

    달과바람 Lv.1

    06.01 · 220.♡.141.199

    해산물 생물과 건어물은 풍미에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정말 신선한 생물은 대체로 담백하고 맑게 기름진 고소함이 있죠.
    건어물은 감칠맛이 올라가고 풍미도 진해져서 구수해지는데 종류에 따라 구수함이 어떤 사람에게는 좀 구리게 느껴질 수도 있어서 생물에 비해 호불호가 있을 수 있죠.

  • 그락실리우스

    그락실리우스 Lv.1 → 달과바람

    06.01 · 210.♡.188.161

    맛잘알 이시네요^^ 맞아요 신선한 생물은 얇은 깨끗한 기름 맛이고 죽어서 유통 또는 가공된 생물은 그생물의 향의 감칠맛? 이 있어요~ 그래서 산지 깨끗한맛에 찾아가 는 분들이 많죠~

  • blueship

    blueship Lv.1

    06.01 · 116.♡.112.46

    오늘도 댓글에서 배워갑니다. 이상 건새우, 생새우 뭐가 다른지 몰랐던 사람 올림.

  • 초코파이홀릭

    초코파이홀릭 Lv.1

    06.01 · 211.♡.206.31

    부럽네요 밥수저 ㅠㅠ

  • 세상밖으로 Lv.1

    06.01 · 121.♡.192.177

    생선을 못먹으면 살 수 없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매일 생선, 회....-_-;;

  • 사과못먹는남자 Lv.1

    06.01 · 220.♡.203.189

    ??? : 내륙인들은 우리가 국물 다 빼고 버릴라는걸 그렇게 사서 가져가더군

  • Dev조무사

    Dev조무사 Lv.1

    06.01 · 106.♡.249.210

    산 채로 끓여 맛을 낸 것이 실은 함께 들어간 다시마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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