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운동기간을 보내며 내가 할 수 있는 일
마르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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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일 PM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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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선거 운동기간입니다.

동네마다 마다 난리지요. 제가 사는 곳은 시골동네인데 여기 회전교차로도 정당 별로, 기초, 광역 단체장, 단위 의원, 교육감 선거운동원들이 빼곡합니다. 평소 정치색을 별로 내지도 않고, 마음도 소심한데, 이번에는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해봐야 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결심에 따라 제가 이 기간 동안 하고 있는 것,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지지 정당 점퍼를 보면 손흔들어 주고 환하게 웃어주는 겁니다. 그 후보가 누군지도 모릅니다. 그 운동원도 알길이 없지요. 하지만 푸른 점퍼를 입었다는 것 만으로 친구처럼, 동네 누이처럼, 아는 동생처럼 생각하고 힘차게 손을 흔들고 미소지어봅니다. 요 며칠 해봤는데, 선거운동하시다가 저를 보시고 환하게 웃으시면서 더 크게 손을 흔들어 주시네요.

소심한 아저씨는 선거 운동이 종료될 때까지 열심히 손을 흔들어보고, 웃어보이겠습니다.
후보여러분, 지지자 여러분, 선거운동원 여러분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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