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와서 짬뽕 먹으러 갔다가 소주한병 했습니당
중성고양이유미

Lv.1 중성고양이유미 (58.♡.196.187)

2024년 5월 15일 PM 07:44 · 수정됨(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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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지만 출근했다가

비가 주룩주룩 오길래

퇴근해서 

와이프와 집앞 중국집에 짬뽕이나 먹으러 갈까해서

집에서 도보 10분거리에 있는 중국집에 왔습니다


와이프는 짬뽕 (9천원)을 시키고

저는 왠지 모르게 맛집의 포스가 느껴져서

옛날볶음밥(11천원)을 시켜봤습니다


짬뽕국물과 볶음밥을 한 숟갈 먹고

이 집은 맛집임을 인정하고

소주도 한병 시켰습니다.


저는 처음 간 중국집에선 항상 볶음밥을 시키는데

그 이유가… 볶음밥은 중국집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신념이 있어서 입니다

제 경험상 볶음밥이 맛있는 집은 

무조건 맛집일 확률이 80프로를 넘습니다

게다가 이 집은 배달을 안하더군요!!!


짜장밥을 별로 안좋아해서

볶음밥에 나오는 짜장은 잘 안비벼먹는데

한번 찍먹 해봤더니..

중학교때 700원주고 시켜먹었던 그 짜장맛이 납니다.


와이프 짬뽕면을 한젓가락 뺏어서

비벼먹어보니..

역시 맛있네요..


짬뽕면 한젓가락 더 뺏어서

짬뽕국물에 말아 먹으니.. 짬뽕도 맛있네요

볶음밥, 짜장밥, 짬뽕, 짜장을 골고루 먹어서 매우 배가 부릅니다

역시 비오는 날은 중국집 이네요


분명 탕수육도 맛집일것 같은데

배불러서 다음엔 꼭 먹어보겠습니다



댓글 (6)

  • 벽오동심은뜻은

    벽오동심은뜻은 Lv.1

    24.05.15 · 180.♡.127.104

    볶음밥에 소주 좋읍니다 ㄷㄷㄷ
  • ZEROCOOL

    ZEROCOOL Lv.1

    24.05.15 · 175.♡.119.118

    식당을 하면서 살다보면 음식 비쥬얼만 봐도 맛집이다 아니다가 판별됩니다. 첫눈에 들어간 재료를 스캔하고 어느맛이 어느 정도 나올까를 떠올리거든요. 여긴 사진 딱 보자마자 먹고싶다가 먼저 떠오릅니다^^배부는 상황에서도 맛있어 보입니다
  • 늙은젊은이 Lv.1

    24.05.15 · 111.♡.122.81

    주위에 맛있는 중국집 하나 있으면 걱정이 없죠~
  • 폴셔

    폴셔 Lv.1

    24.05.15 · 121.♡.117.112

    1. 볶음밥 잘 하면 기본은 합니다
    2. 배달은 안한다 -> 굳이 배달 안해도 오는 손님들 만으로 영업이 된다 역시 맛집
    3. 저는 추가로 덴뿌라 (고기튀김) 이 있으면 신뢰도 급상승합니다
    매운탕이 아닌 지리(맑은)탕 급이라 탕수육 처럼 소스로 맛을 낼 수 없기 때문이죠
  • wind

    wind Lv.1

    24.05.15 · 122.♡.208.83

    배 고파욧...
  • 5호라

    5호라 Lv.1

    24.05.15 · 125.♡.113.200

    아.. 짬뽕이나 한그릇 때리고 집에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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