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필 (58.♡.24.40)
2026년 6월 3일 AM 12:22
딴지에 편하게 쓴 글이라 평서문입니다.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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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음악회가 있다고 한다.
이명수 기자와 함께 이동. 주차가 여의치 않다.
“형님. 이번 일정은 20분 짜리니까, 형님은 드가셔야하니 들어가세요. 제가 근처 차대고 있을게요”
고마움을 남기고 이동. 들어가니 조국 대표님 인사 중.
가족단위로 플라스틱 의자와 테이블에 앉은 분들도 있고, 잔디밭에 자리 깔고 앉은 분들도 있었음.
조국 후보가 가시자 앉아있던 분들이 일어나서 악수하시고, 여기 저기서 사진을 찍자는 요청.
20분 일정인데 시간이 넘어가서 괜찮으려나 하고 있는데…
옆에 분(이라고 쓰고 마카롱딴게이라고 읽음)이 슬쩍 하시는 말씀.
“아까 김용남이 왔었는데… 한 명도 자리에서 안 일어나고 분위기도 시큰둥해서 잠시 하고 그냥 갔었어요. 사람들이 ‘산와머니가 여기 왜 왔어?’하는 표정으로 쎄하게 반응하더라구요. 유의동은 입구에서 그냥 돌아갔고…”
30분 가까이 지나 후보님 이동하시는 것을 보고 이명수 기자와 합류.
다음 일정은 큰 아파트단지 입주 5주년 기념 야시장 개장.
이명수 기자와 현장에 도착하자 박현광 기자에게 전화가 옴.
바로 근처라고 해서 합류. 셋이 서 있는데…. 어라? 김용남이 보임. 웬지 기죽은 모습.
그런데 왜 들어가는 입구에 차를 안대고 나가는 쪽에 차를 대고 있지? 곧 행사시작인데…
뭔가 얘길 나누더니 차에 타고 가버림????
3분 후 조국 후보 도착. 으흠… 혹시 이유가 그것이었을까????
조국 후보 인사 시작.
악수와 사진 요청. 한참을 걸려 야시장 중간에 가니 무대가 있고 행사진행 중.
행사에 방해되지 않기 위해 테이블을 다니며 인사하고 있는데… 주최 측으로부터 앞에 와서 인사나 하고 가시라고 함.
육성으로 인사하는데… 원래 이런 자리에선 왜 정치인 인사시키냐고 불만갖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라 사람들 표정을 면밀히 감시.
놀랍게도 모두가 웃으며 박수. 짧은 인사 후에는 사진 찍어달라고 줄들을 서심.
왜 조국 대표께서 ’사람들의 눈빛과 악수할 때의 아귀 힘으로부터 느끼는 민심을 믿는다’고 하셨는지 이해하게 됨.
한준호 의원도 거기 있었으면 “이상하게도 평택 을에서는 반응이 안올라와요”라는 소리로 박제는 안됐을텐데…
어제 오늘 올라온 사진에서도 반응이 좋음을 확인했지만,
선거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하는 것이라 이제서야 후기를 올림.
기세를 몰아 내일 투표독려 연락까지 마무리 해서 승리를 완성합시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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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06.03 · 218.♡.1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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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무개00
06.03 · 178.♡.142.161
잘 읽었습니다. 2분뉴스 라이브로 마지막 시마이(?)현장까지 봤는데 기세가 대단하더군요. 자봉하신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랜선으로 에너지 잘 받고 갑니다.
....근데 이명수 기자가 동생이였어요?? 황명필님이 동안인지 이명수 기자가 노안인지 모르겠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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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사의신
→ 아무개00
06.03 · 97.♡.116.233
이명수 기자는 참..... 출생년도 보고나니 사기당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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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무개00
→ 정사의신
06.03 · 178.♡.142.161
취재다니느라 고생을 너무 많이 하셔서 ㅠㅠ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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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21
→ 정사의신
06.03 · 58.♡.234.131
아니 77이면 50인데 나이들어 보이지는 않으시던데 사기당했다고 느낄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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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무개00
→ duc21
06.03 · 178.♡.142.161
그렇게 말하니 그냥 딱 나이로 보이시네요. 황명필님이 동안이신걸로 칩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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쟘쟘스
06.03 · 14.♡.134.130
평택을 선거에 민주당 경기도당과 김용남 후보가 보여준 언행으로 인해
지민비조 기조가 늘어났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꼭 조국대표님이 당선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민주당 당원으로서,조국 대표님이 더 크고 많은 일을 하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저같은 일개 당원보다 당연히 더 잘 아시리라 믿지만,
선거 때 살짝 맛이 가서 조국혁신당에 막말 폭언을 했던 자들을
민주당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지지혜아범
06.03 · 112.♡.93.78
평택을 조국 대표님과 b의 선거기간내 일어났던 일들은 8월 전당대회때 우리와 뉴b들이 격돌할 상황의 서막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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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블랙이
06.03 · 116.♡.153.138
이런 상황이었더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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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프로세우스
06.03 · 59.♡.167.223
수박들 모두척결하고 조국당으로 옮길때까지. 합당해서 행복하게 응원할때까지. 격하게 응원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사실 누가 되어도 좋을 선거여야 했습니다.
각 후보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고 단일화로 힘을 합쳐서 같이 이기는 그런 그림을 바랐습니다.
그런데 일단 민주당의 전략 공천이 잘못 됐습니다.
후보의 문제가 고구마 줄기처럼 드러나면 민주당이 정리하고 후보를 사퇴시켰어야 합니다.
안 그래도 민주당 사고 지역이라 지역구 분들에게도 미안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런 후보를 공천했으니 당이 사과하고 정리했어야 할 일이죠.
아무튼 정리하면 될 일이었는데 일이 이상하게 돌아갔습니다.
갑자기 격전지가 되고 B그룹이 확실한 사람들이 총력전을 벌이며 실드를 치고
매일 드러나는 혐의와 녹취도 모르쇠를 하는 기괴한 일이 벌어집니다.
민주당 당원으로서 부끄러운 일이 계속 벌어지니 참 난감합니다.
평택에 살지 않아서 이 부끄러움을 해소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난 사전 선거 때 조국혁신당에 비례 한 표를 드리며 약간의 미안함을 마음속으로 해소했습니다.
저런 후보를 공천하고 당원들에게 경고장을 날리는 도당 위원장이 쪽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