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토1 (61.♡.128.159)
2026년 6월 3일 PM 03:46
안녕하세요
처음 올리는 글이라서 죄송스러운데 가족이 소세포폐암으로 힘겹게 투병 중인데 치료비가 너무 비싸서 힘겨운 상황입니다
동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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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에 아빠가 소세포폐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건 폐암중에 극히 일부만 걸리는 암입니다.
이름이 왜 소세포폐암이냐면 암덩어리가 작아서입니다.
작은만큼 여기저기 잘 번지고 수술도 불가능하죠.
1차 항암제 맞고 좀 좋아졌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내성이 왔습니다.(6개월)
2차 항암제 맞으래요. 이것도 비급여였는데 (1회에 5백만원정도) 근데 이게 효과도 미미하고 암이 더 번지는거죠. 이것도 내성이 온거래요. (약 4개월)
의사가
호스피스 vs 한달 치료비 5천만원인 항암제
중에서 선택하라더군요. 돈 없으면 죽으라는 소리로 들렸어요.
솔직히 너무너무너무너무 비싸서 엄청 고민했는데
이 약을 맞고 좋아지신 분들이 계신거예요!
일단 이 암의 경우 적절한 치료시 생존기간이 1년이 안되는데
이 약을 맞으신 분들의 후기가
1. 7개월 투약 후 완전관해. 현재 2년 넘음
2. 병원에 입원하며 이제 여기서 죽겠구나 했던 어머니. 이 약 맞고 한달 뒤 걸어서 퇴원하심. 심지어 이젠 딸 회사에 점심시간에 직접 가서 같이 점심 먹고 혼자 집에 가심.
3. 5개월 맞으신 분. 현재 일상생활 중임.
그래도 맞을 수 있는 약이 있는게 어디냐며 맞기로 했습니다. (이 후엔 쓸 수 있는 약이 없어요)
다만 당장 약값 마련하는게 앞이 막막해서 제가 국민청원을 올렸어요.
아빠가 맞을 수 있는 마지막 항암제를 급여화 해달라는 내용입니다.
http://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508CF230FB8538A0E064B49691C6967B
시간 내서 동의좀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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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관하
06.03 · 149.♡.103.37
- 디
디토1
→ 관하 작성자
06.03 · 61.♡.128.159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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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닐봉지
06.03 · 117.♡.17.232
이런 경우를 보면요 감기와 같은 경증은 보험 급여를 줄이고 중증은 확대하는 방안으로 정책을 바꿔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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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거친아재놈
06.03 · 223.♡.82.233
17878 동의완료
꼭 좋은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 디
디토1
→ 거친아재놈 작성자
06.03 · 61.♡.128.159
큰힘이 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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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xx
06.03 · 49.♡.63.54
저희도 최근에 부친께서 희귀병에 걸리셨는데 다행히 산정특례가 되어서 부담이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남일 같지가 않네요. 동의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디
디토1
→ moxx 작성자
06.03 · 61.♡.128.159
감사합니다 moxx님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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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xx
→ 디토1
06.03 · 49.♡.63.54
17962로 겨우 인증 통과하고 동의했습니다.
힘내세요! 좋은 결과 기원합니다.
- 에
에스테반1
06.03 · 58.♡.81.200
17898 동의완료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비소세포 폐암 투병중이십니다. 꼭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화이팅~~
- 디
디토1
→ 에스테반1 작성자
06.03 · 61.♡.128.159
감사합니다 에스테반1님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17971번째 동의했습니다. 꼭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