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라이터 (59.♡.187.117)
2026년 6월 3일 PM 05:32

저게 창작 글이라면, 여혐 조장하는 글일 것이고,
저게 사실이라면 일반화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제 생각 입니다.
왜냐?
제가 바로 그 딸 부자집 둘째 사위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처가집에 아들이 없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굉장히 보수적인 경남 어르신들로, 남아선호가 매우 강하신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딸만 있기에 오히려 불란이 없지 그 중 하나라도 아들이 있었다면... 상상만 해도 아찔 합니다.
일단 이 자매들은 자매 계 통장을 만들어서 매달 계돈 넣듯이 같은 금액을 입금합니다.
그렇게 모인 돈으로 처가에 필요한 물품, 김장, 제사, 환갑, 칠순 등의 행사를 치룹니다.
제가 형편이 좋을 때 두 어르신께 뭔가 선물 해드리고 싶다고 했더니 그러지 말라며 와이프가 말립니다.
괜히 자매끼리 불화 생길 수 있다고, 필요한게 있음 그 통장에서 사면 된다고....
그래서 여지껏 처가집에 제가 개인적으로 한 선물이라곤
신혼여행 다녀와서 뵐 때 드린 양주, 명절 때 사들고 간 과일, 장모님 롱 패딩 1벌 정도가 다 입니다.
나머진 전부 그 자매 통장에서 해결.
뭔가 해드려야 하는것 아닌가 죄송스러우면서도 익숙해지니 신경안써도 되어 편하긴 합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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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마리아
06.03 · 59.♡.25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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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려주세요
06.03 · 14.♡.57.162
진리의 케바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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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rsaMinor
06.03 · 115.♡.248.122
음.. 케바케 같은데요. 울 형이 딸만 넷인 집안 세째따님과 결혼했는데 딱히 저렇지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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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때의봄날이다시왔다
06.03 · 61.♡.246.111
딸 부잣집 (4명) 둘째 사위 입니다. 저희는 처가의 지나칠 정도의 비교와 요구로 현재는 가족의 연을 끊고 살고 있습니다. 와이프의 선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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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크라이터
→ 그때의봄날이다시왔다 작성자
06.03 · 59.♡.187.117
케바케니까요. 가정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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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themax
06.03 · 110.♡.65.91
안녕하세요. 딸 부잣집(5명) 둘째 사위입니다. 저희도 보니 기본적인 것은 곗돈 통장에서 나가고, 각자 하는 건 위에(첫째나 우리 와이프 같은 서열 1,2 위) 협의(?) 하는 분위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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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메이데이
06.03 · 118.♡.112.124
친하다와 평범 사이의 관계인 한 해 선배가 있는데
와이프집이 말씀하신대로 자매계를 10년 넘게 하고 있어서(아들 없음)
자기 집(아들2에 첫째)에도 한다니까 돈이 어디 있냐며 ㅈㄹ을 해서 이혼할까 고민중인 집이 있어요.
그 선배 현대차협력사 다니다가 2년전에 독립해서 돈을 쓸어 담고 있는데
시댁에 뭐 해주려니 우리가 돈이 어디 있냐고 그래서 진짜 심하게 현타왔더군요.
원래도 돈돈돈 거리는 건 알았지만 이럴 줄 몰랐다며 이혼하고 싶은데
애들 때문에 고민이라고 하더군요.
진짜 현명한 아내분 두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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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ojul
06.03 · 183.♡.250.131
처남 하나 있는거 빼고 저랑 환경이 비슷하십니다 ㄷㄷ 저는 딸 부잣집 막내 사위 입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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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인생은경주
06.03 · 58.♡.24.41
아들만 셋있는 집인데 모임통장 만들어서 매달 입금합니다. 십몇년 되었고 지출하면 카톡으로 영수증 공유합니다.
그러다보니 큰돈 들어갈 일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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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분께서 현자시군요.. 가족관련해서는 잘한일이 욕먹을일이 될수 있으니 정말 매우 민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