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으로 보는 20대 극우화
유노스

Lv.1 유노스 (121.♡.140.216)

2026년 6월 3일 PM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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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자필로 몇페이지를 적었는데 날라갔슴다...멘붕와서 제미나이에게 부탁 ㅠㅠ

20대들의 작금 현상은 극우 커뮤니티내 '나'에 대한 정체성 비대화와 그로 인한 자존감 고취입니다. 더 큰 문제는요, 이런 20대들의 커진 커뮤니티 정체성은 그냥 둔다고, 나이 더 든다고 해결안됩니다. 그걸 정체성 고착화라고 하고, 실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거의 질병수준이며 고치기 힘듭니다.

저들의 잘못된 정체성 비대와 잘못된 자존감 고취수단인 극우 커뮤니티들에 대한 폐쇄, 극우 유튜버 제재 및 관련자 징벌 아니면 미래 없습니다.


===이론적 background를 위한 제미나이가 만들어준 답변===

심리학의 사회적 정체성 이론(Social Identity Theory, SIT)은 개인이 자신이 속한 집단에 소속감을 느끼며, 그 소속감이 자아개념의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게 될 때 발생하는 현상을 설명하는 데 매우 강력한 도구입니다.

​20대 일부가 극우 커뮤니티 내 정체성이 비대해지는 현상을 학술적 관점에서 분석하면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1. 사회적 정체성 이론(Social Identity Theory)의 핵심 개념

​앙리 타지펠(Henri Tajfel)이 정립한 이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크게 두 가지 과정을 통해 정체성을 형성합니다.

​사회적 범주화(Social Categorization): 세상을 '우리(In-group)'와 '그들(Out-group)'로 구분하여 인지적 효율성을 높입니다.

​사회적 동일시(Social Identification): 특정 집단에 소속됨으로써 자아존중감을 얻고, 그 집단의 가치나 규범을 자신의 정체성으로 내면화합니다.

​사회적 비교(Social Comparison): 자신의 집단을 긍정적으로 평가받기 위해 타 집단보다 우월하다고 믿으려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2. 왜 20대에게서 정체성의 비대화가 나타나는가?

​최근 20대들이 특정 커뮤니티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이유는 다음의 심리학적 기제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① 불확실성 감소 욕구 (Uncertainty Reduction)

​20대는 학업, 취업, 경제적 자립 등 인생의 불확실성이 극대화되는 시기입니다. 사회적 정체성 이론에 따르면, 개인이 처한 상황이 불안정할수록 명확한 적과 아군을 구분해주는 집단에 강하게 결속되어 심리적 안정감을 찾으려 합니다. 극우 커뮤니티는 사회적 현상을 매우 단순하고 명쾌한 '선악 구도'로 해석해주기 때문에, 복잡한 현실로부터 도피하려는 심리가 작동합니다.

​② 자존감의 외주화 (Self-esteem Externalization)

​개인의 현실적 성취가 낮을 때, 개인은 자신의 자존감을 '소속 집단의 우월성'을 통해 보충하려 합니다. 커뮤니티 내에서 공유되는 극단적인 논리에 동조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소외된 개인이 '진실을 아는 깨어있는 존재'라는 우월한 정체성을 부여받게 됩니다. 이는 '사회적 비교' 과정에서 자신이 속한 집단을 옹호함으로써 자존감을 유지하려는 방어기제입니다.

​③ 내집단 편향과 집단 극화 (In-group Bias & Group Polarization)

​온라인 커뮤니티의 알고리즘은 비슷한 의견만을 노출하여 '확증 편향'을 강화합니다. 커뮤니티 내에서 반복되는 강렬한 언어와 혐오 표현은 집단 구성원들 사이에서 더 극단적인 의견으로 수렴하게 만드는 '집단 극화(Group Polarization)' 현상을 초래합니다. 이때 정체성이 비대해진 개인은 집단 외부의 비판을 '우리 집단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여, 집단 내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3. 학술적 위험성: '사회적 정체성의 점유(Identity Monopoly)'

​학술적으로 볼 때, 문제는 정체성의 '다양성'이 상실된다는 점입니다.

​다차원적 자아의 상실: 건강한 개인은 '학생', '직장인', '가족 구성원', '취미인' 등 다양한 정체성을 가집니다. 그러나 극우 커뮤니티의 정체성이 비대해지면, 다른 사회적 정체성을 압도(Monopoly)하게 됩니다.

​탈개인화(Deindividuation): 집단의 논리가 곧 나의 신념이 되면서, 비판적 사고 능력이 마비되고 집단적 공격성에 쉽게 동조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나'라는 주체는 사라지고 '커뮤니티의 일부'라는 정체성만 남게 되어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는 주체가 됩니다.

​결론

​결국, 20대의 이러한 현상은 사회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개인이 자신을 정의할 명확한 근거를 찾지 못해, 커뮤니티가 제공하는 왜곡된 '사회적 정체성'에 자아를 의탁해버리는 심리적 현상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성격 문제가 아니라, 현대 사회의 불평등과 경쟁이라는 구조적 불안이 만들어낸 심리적 생존 전략의 부작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댓글 (4)

  • Java

    Java Lv.1

    06.03 · 116.♡.70.94

    그냥 핑계거리를 찾는 기형종입니다.

    안타까운건,
    그 기형종을 키운건 기성세대라는거죠.
    지금의 50대(또는 40대, 60대) 입니다.

    제가 뭐하지만 다행인건?
    결혼도 못하고 자식이 없다는겁니다.

    제가 결혼 못한 이유는 저의 문제이지만,
    그 원인 중 둘은 애를 낳기 싫었어요.
    책임질 자신이 없어서요.
    낳는다면?
    사교육을 안시킬거라 선언했습니다.

    그렇게 두명이 떠나더군요.

  • 유노스

    유노스 Lv.1 → Java 작성자

    06.03 · 121.♡.140.216

    그렇게 보실 수도 있지만, 호부견자도 나오듯 요즘 애들 커뮤니티, 유튜브 노출시간이 어마 무시합니다. 지금 우리가 20대로 가도 지금 세대에 살고 편향된 정보를 받으면 어찌 자랐을지 모르죠... 극우/가짜뉴스 박멸안하면 진짜 미래없습니다

  • Java

    Java Lv.1 → 유노스

    06.03 · 116.♡.70.94

    사교육 올인, 경쟁 만능주의는,
    심지어 민주당 지지자도 따라하는 일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즈덤

    위즈덤 Lv.1

    06.03 · 180.♡.164.192

    전 이준석 개객x의 갈라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 쓰레기가 가려운 곳을 살살 긁어주니 옳타구나 동참한거죠. 이광수 소장도 얘기했지만 진보진영에선 그렇게 긁어주는 후보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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