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쇠약 (89.♡.101.65)
2026년 6월 3일 PM 09:09
지난 주 목요일에 보았는데요.
뭐 2회차 관람후에 후기를 남길까 하다가 기회가 되지 않어 이제서야 짧게 후기를 남깁니다.
오늘 투표가 끝났네요. 민주당의 압승을 기원합니다.
군체 (2026)
연상호 감독의 재난영화입니다. 소재는 좀비이되 영화를 관통하는 메타포랄지 주제는 다른 내용이었네요.
단순히 애정하는 좀비영화!로만 봤을 때는 꾸준한 속도감도 있고 엇 이런 좀비영화가? 셍각이 들었습니다. 스피드한 스타일의 장르영화정도로 소비하실 분들에겐 괜찮은 선택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설정이나 서사는 감독의 예전 작품들 보다 다소 엉성해진 느낌을 받았네요. 제목까지 '군체'로 지어두고 후반으로 갈수록 깊이랄지 집중력이 떨어진다 생각되네요. 마치 1편 결말은 좀 엉성했지만 2편이라도 낼것처럼 캐릭터라던지 엉뚱한 곳에 소모된 느낌이죠. 게다가 학폭 소재를 넣었던데 왜인가 싶기도 했구요.
그리고 배우들 이야길 해보자면 전지현 배우는 소모된 캐릭터같았는데 여전히 몸은 잘 쓰더군요. 구교환 배우야 감독의 페르소나가 되어져버린 느낌, 지옥이후 김신록 배우의 재등용도 반가웠었는데 전 이영화에서 김신록 배우의 서사가 그나마 마음에 꼭 들었습니다.
뭐 저야 참신한 설정 하나 만으로도 그럭저럭 잘 봤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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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ssing
06.03 · 121.♡.7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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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설중매
06.03 · 211.♡.2.238
타이틀만 보고 처음엔 버섯이 나오는 영화인 줄 알았는데, 좜비 형냐들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제 취향하고는 너무 안맞아서 관람을 포기했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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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적
06.03 · 116.♡.190.29
전 좀비 연화를 안좋아해서리... 좀 그저 그랬습니다.
영화의 장점보다 단점들이 너무 크게 다가왔어요.
고질라 킹오몬이 인간 파트가 정말 개판이였어도 괴수파트가 너무 재미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군체도 좀비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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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은근 설명충이라 진행이 예상이 되는게 문제더라구요. 그래도 전 부산행보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해외에서 먹힐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