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덕 (115.♡.4.176)
2026년 6월 4일 AM 06:28
조국 후보는 비록 졌지만 그 출마 자체가 충분히 의의가 있었습니다.
1. 진보당의 선거구 거래 요구를 막아냈습니다. 조국 출마 전까지만 해도,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 진보당 평택을로 단일화하는 방법으로 선거구 거래한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조국 출마로 막아냈죠. 결국 울산시장은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비민주적인 선거구 거래를 막아냈고, 민주적인 경선이 이루어지게 한것입니다. 출마만으로요.
2. 뉴이재명 세력, B세력을 색출했습니다. 합당 논란때도 나왔었지만, 지방선거라고 다시 수면 밑으로 묻혀있었습니다. 그런 민주당내 반개혁세력들이 다시 드러났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모두 쓸어버릴 수 있는 계기를 보여주었습니다.
3. 검찰개혁을 다시 일깨웠습니다. 10월 이전에 해야하는 검찰개혁 형사소송법 개정,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문제가, 지방선거 때문에 묻혀있었습니다. 이제 10월까지 얼마 남지않았고, 시한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걸 다시 일깨워준게 조국입니다.
법사위 문제도 알려졌죠. 법사위 민주당중에 검찰개혁 반대하는 사람으로, 김기표만 알고 계신분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이번에 박균택이 몸소 조국을 저격하면서, 박균택에 대해서도 알게 되신 분들이 많죠. 이렇게 민주당 내에서도 검찰개혁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해결해야 됩니다.
4. 조국과 조국혁신당이 아직 건제하다는것을 보여줬습니다. 평택을은 수도권의 선거구입니다. 전국의 평균이라는 것이죠. 바다, 내륙, 농촌, 도시, 군부대, 첨단산업단지가 모두 있는 선거구입니다. 여러지역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죠. 여기서 조국과 조국혁신당은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민주 vs 국짐 구도로 나오는, 비선거기간의 여론조사가 낮다는 이유로, 조국혁신당 망했다는 헛소리를 많이도 들어왔죠. 하지만 역시나 조국과 조국혁신당이 건제하다는것을 보여줬습니다. 총선 득표율 25%보다 높은 득표율이 나왔죠.
5. 중도확장이랍시고 적폐와 타협, 기득권화 되는것을 견제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이 헛소리하면, 언제든 대안세력을 뽑을 수 있다는것을 보여줬습니다. 민주당과 민주세력이 잘못된 길로 가려고하면 언제든지 막아낼 것입니다.
민주당원과 민주당 지지자들이 당적만 달고 있으면 그냥 뽑아주는 사람들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줬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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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년삼촌
06.04 · 211.♡.14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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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평택의 선택도.. 어이없네요... 김용남은 제대로 재를 뿌렸군요... 허허허 징그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