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흐름을 봤을 때 생각나는 단어
Unnin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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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4일 AM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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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때부터 요 며칠간 투표 성향을 쭉 보면서 지금의 현상에 대해 머리속에 생각난 키워드가 있습니다.

기득권의 세습이라는 단어입니다.

사법, 지방 행정, 의대, 학계, 언론, 기업, 종교계까지 서로서로 네트워크 안에서 품앗이 하면서 그들만의 기득권 세습 체제를 만들어가고 있는데 입법은 아직 장악하지 못했습니다.

거기서 나오는 단어가 입법 독재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내각제나 본인들의 체제를 크게 부수지 않을 인물을 여러방향으로 지원하는 것 일 수도 있구요.

그 입법권 마저 가지려고 여기저기서 지원해서 일으킨게 12.3 내란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무형의 계급화를 체험하고 그 현상을 지지하는 사람들(서울 부동산, 20대 우경화)과 그 계급화를 깨거나 변화를 바라는 사람들로 나누어져 있다고 생각하면

민주당의 코어를 바꾸려고 하는 B들의 행태도 그 기득권의 네트워크의 의지표명이라는 형태로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들은 민주당의 정신같은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자기들이 원하는 형태로 입법권을 행사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10~20년 가까이 싸워나가야 할 하나의 이정표를 지난 것 뿐이라고 생각하면

이번에 이정표는 적아식별의 선을 그어준 의미가 있는 선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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