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쥬얼씨뿔뿔 (121.♡.94.55)
2026년 6월 4일 AM 09:26
숫자로는 이겼다고 할 수 있지만..
내란과 탄핵을 거친 후 대통령의 지지율을 생각하면..
사실상 '못 이긴' 선거라고 봅니다.
진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긴 선거도 아닙니다.
우리가 마음이 불편한건 사실상 못이긴 선거이기 때문입니다.
승리를 통해서 상대에게 패배의 쓴맛과 좌절을 보여줘야 하는데..
이번 선거로 인해서 상대방에게 완벽한 희망을 보여주는 선거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울이 패배가 결졍되면서 승리라는 글자를 머릿속에서 지워버렸습니다.
삼국지 게임으로 따지면 다른 땅들은 먹었는데..
낙양과 장안 그리고 양양을 내준 선거였습니다.
이유야 많이 있겠지만.. 이번 선거의 모든 시발점은 김용남을 공천하면서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조국 후보가 나중에 들어간 선거였다면 저는 아마 조국 후보를
비판했을 겁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귀책사유로 시작된 평택을에..
조국 후보가 먼저 들어갔음에도.. 민주당은 후보를 냈습니다.
조국 합당을 시작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애초에 이 지역에서
민주당이 후보를 안냈다면.. 합당이슈는 충분히 지우고도 남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문제는 정청래 대표는 해명이 있어야 할겁니다. 당대표니까요..
만약.. 그럴리는 없겠지만..
정청래 대표가 우겨서 공천 한거라면.. 정청래 대표는 책임져야 합니다.
그리고 공취모라는 ㄱㅄ 같은 집단을 만들고 오만하게 행동했던 B들은
엿이나 처먹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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