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많이 빼앗아 왔네요.
이웃삼촌

Lv.1 이웃삼촌 (222.♡.99.94)

2026년 6월 4일 AM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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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강원도지사 울산시장 등등 많이 가져왔네요.

출구조사는 물론 그간 여론 조사와도 크게 다른 결과에 의아하고 의심스럽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투표에서 재밌는 점을 발견했는데요, 노인 분들은 “들어본 이름“을 찍는 경향이 강하더라구요.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이름이 유명한 쪽. 수도권 분도 그런데 온통 누구네 아들 타령하는 지방은 그런 경향이 더 심할 수 밖에 없겠죠.

그외 충격받은 사례는 아내의 직장 후배 중 그간 쭉 민주당을 지지해왔던 구미출신 서울 강남 자가 거주 남자 부장이 이번에 처음으로 다섯살 후니 찍었다고 하더군요. 보유세? 집값? 뭐 이런 얘기를 한 것 같아요. 부동산 투자는 성공했는데 대출 갚느라 주식을 못해 포모가 와서 자기는 가진 거 지키는게 중요했다… 그랬다는군요.

결과적으로, 강한 이념적 성향이 없는 사람은 포지션이 바뀌기도 한다는게 포인트에요.

아무튼 몇몇 지자체장 자리와 보궐선거 결과는 아쉽습니다만, 특히 출구조사만 보고 압승이네 했던 기분이 잡쳐 더 열받습니다만… 매번 이렇게 노력해야 유지되는 민주 사회라고 인정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토론하고 행동합시다. 쉽지 않고 짜증나네요.

댓글 (1)

  • 250km

    250km Lv.1

    06.04 · 118.♡.90.232

    강원도, 경상도는 국힘은 기본 55프로 깔고 간다고 봐요.

    지긴 쉬운데 이기긴 너무 힘든 곳이죠.

    여조가 아무리 좋다한들 막상 선거들어가면 대부분 2%대 접정이더구요.

    결국 저 지역의 중도층을 어떻게 잡느냐가 키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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