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선 반성과 동시에 내후년 총선과 그 다음 대선도 걱정이네요
대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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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4일 AM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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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선 솔직히 당연히 민주당이 이기겠지 하는 마음과 국힘과 싸우는게 아니라 같은 민주진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과 싸우는 기분이 들어서 선거전부터 선거기간 내내 정말 짜증나고 자세히 듣고 싶지도 않은 기분이었습니다

정원오 얘기하고 하정우 얘기해야 할 시간에 김용남 얘기나 하고 앉았으니 기분이 좋을리가요

그래서 사실 내 표 하나는 찍었습니다만 다른 사람에게 독려한다거나 힘든곳 후보들 얘기를 더 많이 한다거나 하는 등의 당원으로써 작은 힘을 전혀 보태질 않았어요

그냥 안해도 이길거 같았고 내부 쌈질에 정말 진절머리가 났습니다

특히 김용남같은 경우 저는 아직도 민주당 사람으로 생각 안합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랑 저랑 같은 바운더리 안에서 같은 보고 있다는 생각 전혀 안들고 오히려 거부감 들어요

저 같은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이런 식의 심리가 이번 지선을 이런 결과가 나오게 만들었다는 생각도 들어서 화가나도 짜증나면서 반성도 하게 되네요

그리고 돌아올 당대표 선거에서 수박과 뉴이재명인지 나발인지가 세력을 잡았다고 가정하면

돌아오는 총선도 똑같은 마음이 들거 같고 이번이랑 똑같은 결과 나올거 같아서 무섭네요

납득 안가는 후보들이 납득 안가는 지역에 출마해서 납득 안되는 얘기만 하면 저같은 민주당원들이 수긍할수 있을까요? 그냥 일단 1번 찍기야 하겠지만 시큰둥하게 한표 보태는 정도겠죠

저짝 콘크리트는 단단하고 어떻게 하더라도 45%는 나옵니다

우리끼리 뭉치지 않을면 이기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2030은 우경화되고 있고 총선때와 대선때는 이재명대통령 집권도 중후반기가 됩니다

어영부영 정권 넘어가는 일 없게 부디 설득가능한 수긍가능한 민주당이 되기를 바라게 됩니다

오히려 지선보다 전당대회에 전투력이 더 높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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