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30 그냥 버리자 이 이야기는 절대 안하고 싶습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

Lv.1 인생은타이밍이지 (183.♡.23.91)

2026년 6월 4일 PM 07:28

조회 1,814 공감 0

그냥 무작정 혐오하는 자들은 세대를 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대를 가르지 않았으면 솔직히 좋겠어요.

뭐 데이터가 보여주긴 하죠. 서울 20대는 국힘을 많이 뽑았다 이러는데.

제가 몇일째 얘기하는 것이지만, 진짜 그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니들이 알아서 고생해. 이걸로 절대 끝나지 않아요.

저는 해외에서 살면서 정말 많이 느낀게, 아 아시아계 부모들은 진짜 애들은 방치를 많이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게 어떤 방치냐면 뭐 애들을 뭐 픽업하고 이런게 아니라요. 정서적인 방치를 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그냥 공부만 잘하면 돼. 라는게 전적으로 깔려있어요.

애들이니까 넌 이건 몰라도 돼. 공부만 잘해. 대학만 잘가. 직장만 잘 얻어.

이러는데 애들이 잘못된 길로 빠져나가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인성과 사회를 배울 시간에 수능에 목숨거는데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물론 그들이 잘못 된 선택을 하는 것까지 막자. 이게 아닙니다. 당연히 그런 선택을 했으면 당연히 책임을 져야죠.

웃긴게 뭔지 아세요? 그런 애들도 정의라는 건 압니다 대부분.

근데 어떻게 결론이 나는지 아실겁니다.

"어차피 해결 안되잖아. 어차피 정의롭게 행동해도 불이익 받잖아. 그냥 내가 성공하고 돈 많이 버는게 답이야."

이게 2030이 혼자서 생각해낸거 맞습니까?

솔직히 지금 부모세대 그 윗세대는 책임 없어요??

참고로 절대 누굴 탓하자는게 아닙니다.

진짜 2030을 절대 포기하지말아주세요.

"싫어요"라고 단답으로 하신다면 그런 의견 존중하겠지만,

절대로 그렇게는 해결 안됩니다.

저는 이제 내년에 40 되는데, 저는 언제나 제가 여유가 있다면 손을 내밀어주고 싶습니다.

바뀔 수 있어요.

댓글 (17)

  • 준석펨코그만봐라

    준석펨코그만봐라 Lv.1

    06.04 · 140.♡.29.3

    2030을 버린다는 말을 ㅋㅋㅋ 2030 6070이 몰표하면 민주당에게 미래는 없죠 ㅋㅋ

    서울 선거에서 아주 미세하게 지는데, 그럼 미세하게 가져올 생각을 해야죠.

    20대에서 남여 10%씩 가져올 생각을 해야죠. 2030이 모두 일베에요? 그런 극단적인 생각은 도움 1도 안됩니다.

  • ynwa2002

    ynwa2002 Lv.1

    06.04 · 221.♡.230.217

    버리자...를 포기하자..의 의미로 받아들이신 것 같은데요~
    제가 이해한 버리자...는 설득하려고 하지 말자..의 의미로

    이해되더군요..

    설득하려 하지말고,

    역사왜곡과 가짜뉴스 혐오발언과 같은

    극우 게시글 댓글 처벌하고 클린해 지면

    거기에 찌든 젊은 친구들도 돌아올 거라 생각합니다.

  • 사자바람연꽃

    사자바람연꽃 Lv.1

    06.04 · 118.♡.154.176

    누굴 탓하기 전에 해결책을 낼수 있느나냐죠.

    부모와 가족은 결과 없이 그럴수 있다 하지만

    정부 당 정책은 그래서는 안됩니다.

    재화외 시간엔 한계가 있고 효율적으로사용해야 합니다.

    그런 재화와 시간을 그들에게 사용해서 효과가 있냐는 것이죠.

    효과적인 곳에 쓰는 것이 더 좋은 방향이 아닐끼 합니다.

  • bacchus

    bacchus Lv.1

    06.04 · 118.♡.4.181

    외연확장 정책 같은 무지개 잡기가 아닌 절대적인 지지층인 40, 50대를 강력하게 지원해주는게 효율적이리는 말로 이해 해줬으면 합니다.

  • 하루

    하루 Lv.1

    06.04 · 121.♡.218.248

    말씀하시는 취지는 이해합니다.

    (외국 어디 계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만, 그렇다고 해서 미국의 아시아계가 아닌 부모를 가진, 10대, 20대, 30대가 모두 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진보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된 국가들의 젊은 세대 대부분에서도 기존 체제에 대한 반발 심리와 우경화 흐름이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포기하자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이번 선거 결과를 계기로 이 문제에 지나치게 에너지를 쏟다 보면, 제 삶이 더 힘들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인생은타이밍이지

    인생은타이밍이지 Lv.1 → 하루 작성자

    06.04 · 183.♡.23.91

    저는 진보적 성향이 무조건 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제대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정서적으로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케어를 해줘야한다고 보는데 우리나라는 그러지 못한 것이 이런 부작용으로 온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펨코나 일베가 커지고 있을 때 한줌단이라면서 무시하던 것도 또 하나의 이유죠. 사실 더 그들에 대해서 잘 알아야 처리를 할 수 있었는데 아예 관련 이슈로 클리앙에 글을 써도 아예 퍼오지도 말라고 핀잔주는 사람이 많았죠.

  • 하루

    하루 Lv.1 → 인생은타이밍이지

    06.04 · 121.♡.218.248

    저도 진보적이 답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진보적이 아니라 우경화로 가지는 말아야죠.

    부모의 케어, 교육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게 없죠.

    하지만 지금의 40~50대가 충분한 케어와 교육을

    지금 세대 보다 더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환경과 시대가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노력은 하겠지만 바뀐다는 긍정적인 희망이 보이진 않습니다.

  • 하루

    하루 Lv.1 → 인생은타이밍이지

    06.04 · 121.♡.218.248

    그렇다고 이 기회를 노린 세대 갈라치기 세력에 넘어가진 않을 겁니다.

    어제 지선 결과, 특히 서울 결과에 너무 실망해서 오늘까지만 성토하려고 해요.

    추가로

    클리앙에서부터 인생은타이밍이지님 글 보고 많이 공감하곤 했었습니다.

  • 건빵 Lv.1

    06.04 · 106.♡.79.227

    사람은 변할 수 있습니다. 근데 남들이 고쳐 쓸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뇌가 아닌 이상 스스로 변하는 수밖에 없죠. 같은 시대를 살았을 여성들은 아닌데 남성들만 이런 것을 보면 위에 드신 원인이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 인생은타이밍이지

    인생은타이밍이지 Lv.1 → 건빵 작성자

    06.04 · 183.♡.23.91

    이번에 20대 여성도 국힘 지지율이 높았기 때문에 저는 여기서 또 성별을 언급할 이유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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