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구름 (220.♡.39.25)
2026년 6월 5일 PM 02:23
국힘은
돈 많고
집안 좋으니까요.
2030 들이 이루고 싶은 꿈을 이룬 사람들이죠.
'건물주'들이 많잖아요.
거기다가 검찰, 법원,언론을 꽉 잡고 있는 거 보니 파워도 있어 보이고요.
이들은 4050 과 민주당을 기득권이라고 하면서
국힘은 기득권이라고 하지 않죠.
전에 동작구 30대가 말하길 자기는 나경원이 좋대요. 왜 그러냐고 했더니
고급스럽고 세련되어 보인대요. 부잣집 예쁜 공주님 스타일인데 공부도 잘 해서 서울대 나왔고, 판사 출신이라서 너무 멋지다는 거예요.
스치는 인연이라서 깊은 이야기는 하지 않았는데 2030들이 보수 좋아하는 심리와 거의 비슷할 것 같아요.
그런데 민주당은 백팩 매고 다니고, 외국인 노동자,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약자층을 위한다느니 하는 것도 같잖고
재산도 국힘에 비하면 별로 없으니
그들 보기에 매력이 없는 것 같아요.
2030은 인터넷 쇼핑할 때는 온갖 물건을 다 비교해 보면서
맛집 찾을 때는 얼마나 분석적인지요.
그런데
공동체를 좌우할 정당 정책에 대해서는 제대로 생각도 안 하죠.
판단의 기본은 비교인데 이들은 국힘과 민주당을 비교하려고도 안 합니다.
그러니 좋은 청년 정책 만들었다고 이들이 좋아할 것이라는 것은 착각의 자유입니다.
댓글 (16)
- 기
기회를찾아서
06.05 · 211.♡.4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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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흰구름
→ 기회를찾아서 작성자
06.05 · 220.♡.39.25
심리전이 상당하죠. 우리도 심리전 부대를 만들어야 되나 싶습니다.
- 라
라스데이
06.05 · 211.♡.227.40
자기는 속칭 집도절도 없고(?) 번듯한 직장 없고 알바도 했다쉬었다 하면서 부모님 등골 빼먹는 주제에 공부잘하고 힘있는 권력에 대한 환상을 갖고있죠.
자기가 결코 가질 수 없는 환상과 욕망을 국민의힘 지지로써 대리만족하면서 지내는거에요.
국힘이 정권만 잡을 수 있다면 집에 수도 난방 끊기고 식량 배급제 실시해도 앞장서서 찬양할 것들입니다.
(이런데 꼭 보면 부모님은 민주진보성향이고 부모가 빨갱이다 이러고 다니면서 아쉬울 때에만 부모찾고 용돈타쓰는거죠. 가족도 1인분 할때나 가족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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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흰구름
→ 라스데이 작성자
06.05 · 220.♡.39.25
부모한테 기대 살면서 '왜 난 흙수저로 태어났지? ' 이러는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서울이 더 하고요. 윗세대가 생각하는 흙수저와 2030이 생각하는 흙수저가 다른 것도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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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팔모
06.05 · 121.♡.145.195
저번에 기사에도 있었지만 아예 저소득층도 그렇지만 애매한 부유층도 좋아합니다...
가진게 없는게 아니에요...자기 것을 나누는게 싫은거죠 -
흰흰구름
→ 조팔모 작성자
06.05 · 220.♡.39.25
그렇죠. 지지하면서 동일시하는 대리만족감? 카타르시스 같은 거 느끼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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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숀화이트팤
06.05 · 125.♡.111.106
핵심을 잘 짚어주셨네요.
그래서 민주당이 선망할수 있는 대상이 되는게 중요합니다.
의리있고 멋있고 일 잘하고 등등..
내부 총질하고 동지의 등에 칼을 꽂는 비열한 인간들이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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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흰구름
→ 숀화이트팤 작성자
06.05 · 220.♡.39.25
맞아요. 손 맞잡고 힘 합쳐야 하는데 지 손아귀에 든 한 푼 동전 지키려고, 항아리를 깨는 인간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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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힘센페달
06.05 · 211.♡.189.122
서울에만 2030이 있는 게 아닙니다; 다른 지역 2030은 민주당에도 많은 표를 보내줬어요 지역 개발 의제에도 반응이 있었구요. 이번 기회에 지역발전으로 프레임 전환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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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흰구름
→ 힘센페달 작성자
06.05 · 220.♡.39.25
서울 2030은 다른 지역보다 더 유별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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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욕망 실현의 도구로 생각해서 짝수 정당을 미는 거예요.
반대로 과도한 욕망과 반대되는 가치를 민주 진영쪽에 묶어놓고 그 가치를 민주진영 쪽에서 조금이라도 지키지 못하면
위선이다! 손가락질하면서 자기들 욕망에 서사와 정당성을 부여하는 겁니다.
2030들이 스스로 했다기보다, 기관원들 그리고 심리전 하던 것들이 예전부터 설계해놨고
거기에 그대로 따라가는 상황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