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 나잇] 대구와 포항을 다녀온 대봉이의 집사.jpgavi
노래쟁이s

Lv.1 노래쟁이s (14.♡.124.131)

2026년 6월 6일 PM 10:27

조회 632 공감 0

대구에서 하룻밤을 보낸 집사는,

이른 아침부터 6개월만에 만나는 랄부 친구들과 함께 포항을 다녀왔읍니다.

대구 ↔포항간 긴 거리 운전을 해준 랄부 친구에게 감사함을 표현합니다. (굳이 여기 적는 이유는 그 랄부 친구가 다모앙 유저이기 때무닙니다? 😅)

오픈런으로 대구의 제일콩국 집에서 콩국을 각 1접시씩 먹고 난 후

우리의 첫 포항 행선지는,

포항 신항만 쪽의 용한1리 해수욕장 이었읍니다.

야자수가 어째 목숨이 잘 붙어있는것인지... 모르겠읍니다. 😅

몇몇 서퍼들이 파도를 즐기고 있었읍니다.

사실 정말 가고싶었고, 또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던 바닷가는 바로,

신항만에서 칠포쪽으로 이어지는 해변가였읍니다.

아껴두었던 저만의 핫스팟을 친구들에게 공개하였읍니다. 😎

사실 서울에 오고나서 구경을 갔던 서해 바닷가는,

뻘이 가득하고, 물이 얕다보니 파도도 찰랑이는 수준이라 파도소리 ASMR을 느끼기가 쉽지 않았었는데,

너무 오랫만에 만난 포항의 바닷가는,

파아란 바닷물의 색감과 함께, 부서지는 파도의 소리를 제게 선물해주었습니다.

별다른 사람 없이,

파도 소리만 가득했던 이 바닷가에 부디 친구들도 만족했었기를 바랍니다.

그 멋졌던 파도 소리를 우리 앙님들과도 나누고 싶읍니다. 😊

그 후 @수현 이모님께서 말씀해주셨던 물회집은 엄청난 대기줄로 인해 가지 못하고,

랄부 친구의 지인께서 소개해주신 횟집에서 맛있는 물회를 한 그릇하고,

다시 대구로 돌아와 동촌유원지에 있는 카페에 앉아 오랜 시간 수다를 떨었읍니다.

랄부 친구가 네명인데, 한명은 급 업무 일정이 잡혀서 서울로 올라오기 직전 아주 잠깐만 만난 것이 못내 아쉬웠읍니다.

그렇게 친구들과는 다음을 기약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

한강을 지나며 여의도를 만날 때면, 서울에 도착한 것을 실감할 수 있읍니다.

짧고도 길었던(?) 남집사의 대구 여행기는 이렇게 끝을 내렸읍니다.

대봉 나잇 시작합니다

거실에서 대봉이가 입맛을 다시며,

안방으로 들어오고 있읍니다.

저벅저벅..

당찬 대봉이의 걸음걸이가 예사롭지 않읍니다. ㄷㄷㄷ

대봉이 : 집사, 당장 누워봐라옹..! 내가 해줄게(?) 이땨옹..!! 🐯😎

찰칵거리는 집사에게 당장 침대에 누우라 명하는 대봉이

그러고는, 나비처럼 침대 위로 날아오르는 대봉이

느린 장면으로 한 번 더 봐보기로 합니다.

벌 처럼 쏘기 위해(?) 나비처럼 날아오르는 대봉이

그렇게 대봉이는,

집사의 옆에 봉푸덕 하고 자리를 잡읍니다.

집사의 코가 마려웠던(?) 것인지,

자기를 쳐다보는 남집사의 코를 얌냠 하고는,

다음날 아침에도 남집사의 머리 곁을 떠날 생각이 없읍니다.

대봉이 : 집사의 코는 넘 뫄이땨옹..! 🐯😎

(코에 피부가 헐 판입니다. 😅😭)

집사들의 식탁 아래에서,

열심히 밥을 먹고 있는 대봉이

서서 먹기 시작하다가,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할 때면 대봉이는 궁둥이를 내려놓읍니다.

꼬리는 그냥 귀여워서 한 번 더 잡아봅니다.

아침 밥도 거하게 드시고,

집사의 동태를 살피는 대봉이

아직 충분히 먹지 않은 탓인지,

식탁을 도는 대봉이,

복도에서 나는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균형을 잘 잡은채,

쓰러지지 않고 있는 쌀자루 대봉이였읍니다.

대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모두 오늘 하루 잘 보내셨냐옹..? 내일까지 푹 쉬시는 휴일 되시기 바란댜옹..🐯😎😍

대봉 나잇❤️

댓글 (34)

  • 설중매

    설중매 Lv.1

    06.06 · 223.♡.80.46

    쫄봉아 뒷태가 너무 요염한거 아니냐옹 ㅋㅋ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설중매 작성자

    06.07 · 14.♡.124.131

    쫄봉이 : 설중매 삼쵸온-! 마땨옹..! 사실 삼쵼을 유혹하고 있었땨옹..! 🐯😎😍

  • 수현

    수현 Lv.1 → 노래쟁이s

    06.07 · 211.♡.164.238

    머에요~~ㅋㅋㅋ 빵터졌잖아요~~~ 왜 줄이 그어질까요?ㅎ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수현 작성자

    06.07 · 14.♡.124.131

    왜냐면 실제로 빵터지진 않으셨기 때문에 다모앙ai가 수정한 겁니다. 😎😎😁😁

  • kita

    kita Lv.1

    06.06 · 125.♡.203.162

    쫄봉아! 선물 안 사온 주꾸미 집사님 물엇!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kita 작성자

    06.07 · 14.♡.124.131

    쫄봉이 : kita 삼쵸온-! 어젯밤 못했던 숙제를 오늘 밤 하도록 하게땨옹..! 🐯😎

  • 수현

    수현 Lv.1

    06.06 · 211.♡.164.238

    친구 아들에게 대봉이 사진 보여주면서 얘는 대봉이, 너는 먹봉이 라고 해줬네요.ㅋ 파도 소리 넘 좋습니다.^^ 요즘은 귀여운 대봉이 보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네요.ㅎㅎ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수현 작성자

    06.07 · 14.♡.124.131

    대봉이 : 수현 이모-! 나도 한 먹봉 하는데 이친아(이모 친구 아들)랑 한 번 쟈웅을 겨뤄보고 싶땨옹..🐯😎😅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06.06 · 223.♡.86.80

    코 정말 따가우시겠어요. 저는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 ㄷㄷㄷ

    근데 저도 바다 보고 싶어요.

    바다 보고 싶어서 서해 간 날 물 가장 많이 빠지는 날 간조 때여서 ㅋㅋㅋㅋ ㅠㅠ 갯벌만 보고 와서 언제 바다 보러 가야지 해놓고 두 달이 다 되어가는데 덕분에 파도소리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kita

    kita Lv.1 → 아기고양이

    06.06 · 125.♡.203.162

    캔디랑 탄이랑 누구 혀가 더 까끌거리나요?

    저희는 삼->아인->순-> 미우순이에요.

    미우는 보들보들한데? 싶을 정도라 신기할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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