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사람 중에 누굴 구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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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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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정’입니다.
가족같은 사랑하는 개 vs 인간 윤석열
가족같은 사랑하는 개 vs 인간 김건희
어느 쪽인가요?
추가) 제 의도는 어떤 선택이든 존중받아야 한다 입니다. 저는 개를 선택하겠지만 사람의 가치를 더 높이 평가하는 분들은 비록 나라를 망하게 하는 인간일지라도 윤석열 내외를 구하겠지요.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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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Shooter님의 댓글의 댓글
@드루이드배님에게 답글
어떤 개 말씀이신지요?
아무리 봐도 사람이 안보이네요
아무리 봐도 사람이 안보이네요
Estere님의 댓글
개와 강아지에 대한 공포감이 있어서 그래도 사람을 고를 것 같긴 한데...
구출은 그냥 119에 신고하고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겠죠.
구출은 그냥 119에 신고하고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겠죠.
은아이유님의 댓글
그냥 개인마다 선택이 다 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10년 넘게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운 강아지라면 생판 남보다 소중할 수도 있는게 인지상정이죠...
자기가 10년 넘게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운 강아지라면 생판 남보다 소중할 수도 있는게 인지상정이죠...
별나무님의 댓글
아무리 하찮은 인간이라도 개랑 비교될수 없죠 개를 사람과 동일시 하는거 그만봤음 좋겠습니다 얼마전 차 사고 후 사람 안구하고 개 안고있다던 사건이 반복됩니다
ruler님의 댓글의 댓글
@별나무님에게 답글
자꾸 직접적인 가해를 한 인간같지도 않은 경우를 비교대상으로 들이미는건 도대체 무슨 목적인지 모르겠네요..ㅎ
별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ruler님에게 답글
저는 그경우가 사람하고 개를 동일시 하는 문화에서 시작된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무슨 목적없습니다. 저도 개키우고 있지만 낯선사람에게 버릇없이굴면 따끔하게 교육합니다 어디 개가 사람한테~~라고
무슨 목적없습니다. 저도 개키우고 있지만 낯선사람에게 버릇없이굴면 따끔하게 교육합니다 어디 개가 사람한테~~라고
MoonKnight님의 댓글의 댓글
@별나무님에게 답글
타인에게 해를 입히고 구호조치를 안한경우라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별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MoonKnight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사람하고 개는 비교대상이 아닌데..그린글이 올라오니까요..이런 비교글이 자꾸 퍼지면 사람과 개를 동일시 하는 문화가 퍼지겠구나 하는 노파심에 한마디 한거에요
dreamkid1004님의 댓글
전 우리집 식구 아니면 제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누굴 구하긴 어려울 듯요... 제가 제 몸뚱이의 퀄리티를 너무 잘 알아서;;; 애들이 커서 20살 되면, 그 땐 인간을 구하겠습니다.
그리고 보기가 너무 이상한데요. 그냥 개 vs 사람으로 해야죠. 위 보기는 친근하며 긍정적 정서 vs 비인간적 반사회적 정서 가 붙어있잖아요. 사람을 고르면 자동으로 비인간적이고 반사회적인 가치를 고르게 되잖습니까. 그건 개와 인간의 가치비교와는 거리가 멀어요.
한편으론 그런 생각도 드네요. 인간 쪽에 극단적인 페널티를 붙이거나 개 쪽에 압도적인 가산점을 붙이지 않는 한, 개는 결코 인간의 가치를 뛰어넘을 수 없다는 무의식이 기저에 다들 있는 거구나, 그러니 보기 중 수식어구 자체에는 이의가 없는 거겠구나 싶어요. (명사 윤x김x에는 이의가 있으니 제외)
그리고 보기가 너무 이상한데요. 그냥 개 vs 사람으로 해야죠. 위 보기는 친근하며 긍정적 정서 vs 비인간적 반사회적 정서 가 붙어있잖아요. 사람을 고르면 자동으로 비인간적이고 반사회적인 가치를 고르게 되잖습니까. 그건 개와 인간의 가치비교와는 거리가 멀어요.
한편으론 그런 생각도 드네요. 인간 쪽에 극단적인 페널티를 붙이거나 개 쪽에 압도적인 가산점을 붙이지 않는 한, 개는 결코 인간의 가치를 뛰어넘을 수 없다는 무의식이 기저에 다들 있는 거구나, 그러니 보기 중 수식어구 자체에는 이의가 없는 거겠구나 싶어요. (명사 윤x김x에는 이의가 있으니 제외)
kmaster님의 댓글
사람을 구하는게 정론일진데 그냥 잠수통 메고 들어가서 못나오게 물속에서 다리잡고 있으면 안되나요 ?
가족같이 사랑하는 개라는건 존재할 수 없는 유니콘 같은 거라 고려 대상이 아니라 봅니다
가족같이 사랑하는 개라는건 존재할 수 없는 유니콘 같은 거라 고려 대상이 아니라 봅니다
Gesserit님의 댓글
물에 빠진 사람 구하는 거 맞죠? 구해 놓고 정신 차리라고 불꽃 따귀를 수십 차례 때리면 잡혀가나요? 앙앙
MoonKnight님의 댓글
저는 만약 저 상황에 윤석렬이 인간이라는 이유로 구한다면
그 사람 평생 원망할겁니다
그 사람 평생 원망할겁니다
구대건님의 댓글
개만도 못한 인간들이라고 할때 저 위에 예시로 든 두명은 적절한 표본인거 같습니다. 짐승과 사람의 우선순위를 따진다는거 자체가 보통은 논쟁거리조차 되지 않지만 저 두 예시는 고민을 하게 되는군요
사나님의 댓글
저게 비교가 안 되는 것이 생판 모르는 남과 내 가족을 비교하면 누구든 가족을 선택하죠. 몇 십 년 같이 산 친구를 '짐승' 취급한다고요? 그들과 교류나 교감이 없이 시간 공유가 안 된 타인이나 할 수 있는 발상이죠.
피뎅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