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 (223.♡.86.149)
2026년 6월 7일 PM 05:52

민트초코 마들렌을 오랜만에 만들었습니다.

지난 번처럼 이렇게 초코를 틀에 짜서 굳혀서 코팅하는 게 모양이 예쁘긴 한데 실패확률이 높기도 하고(실패하면 초코가 틀에서 안 떨어져서 마들렌이 해체돼요.;;), 선물 받을 오촌조카가 민초를 좋아하는지 아닌지도 몰라서 반만 묻혀봤습니다.
기미상궁이 이제 민초가 싫어졌다고 해서 제가 먹어봤는데요.
역시 치약은 먹을 게 못 됩니다. ㅋㅋㅋㅋㅋ
재료가 많아서 만들어봤는데 민트 에센스를 괜히 세 방울이나 넣어서 더 힘듭니다. ㅋㅋㅋ 다음엔 꼭 두 방울만 넣어야겠어요. ㅋㅋㅋ
뒤에 있는 레몬 마들렌은 마들렌 몇 백개 만들면서 처음으로 태워서 집 밖에 못 내보내고 제가 다 처리해야합니다. ㅠㅠ
그래서 부랴부랴 버터떡도 새로 만들어서 식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 식혀서 언제 포장해서 서울까지 다녀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계획대로 되는 건 참 없네요.;;
문병 가는 거라 저녁 때 맞춰서 가려고 했는데 그건 이미 틀렸고;; 부디 너무 늦게 가는 게 아니면 좋겠어요.🙏
배부르니 눕고 싶지만 백살까지 살아야하니까 스텝박스 오르락내리락이라도 하러 갑니당.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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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06.07 · 211.♡.16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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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수현 작성자
06.07 · 223.♡.86.149
태운 레몬 마들렌은 쓰더라구요. ㅠㅠ
새카맣게 탄 건 아니라서 그냥 써도 참고 먹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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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mu
06.07 · 118.♡.82.33
밤 모양 마들렌이 은근 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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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Namu 작성자
06.07 · 223.♡.86.179
걔는 버터떡입니다. 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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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lowtorch
06.07 · 59.♡.125.144
"역시 치약은 먹을 게 못 됩니다. ㅋㅋㅋㅋㅋ"
민트가 어째서욧!!
빵돌이는 빵 사진만 봐도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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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blowtorch 작성자
06.07 · 223.♡.86.179
치약은 먹을 게 못 되니까요. 먹고 나서도 그 향이 입안에 남아있는 게 더 힘들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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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ta
06.07 · 125.♡.20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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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kita 작성자
06.07 · 223.♡.86.179
제가 보기에도 많이 이상합니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체 무슨 맛으로 드시는 걸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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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dman
06.07 · 118.♡.21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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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Badman 작성자
06.07 · 223.♡.86.179
그 분노 이해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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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 잘 구워졌네요. 글에서 마들렌 향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