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주당과 정부를 보며 느끼는 걱정과 불안감
이대길

Lv.1 이대길 (58.♡.86.118)

2026년 6월 7일 PM 06:52

조회 847 공감 0

많은 분들께서 이번 선거까지 지켜보셨고 또 여러 채널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나와 선거 결과에 대해 분석한것들을 익히 들으셔서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 분석들을 재탕하려는건 아니고 선거 직후까지 나온 몇가지 확인된 사실과 정황에 기초해 당원으로서 지지자로서 시민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하려고 저러지? 라는 걱정과 불안감이 들어 저의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우선 선거 이후 사실로 확인된 부분

  1. 민주당의 권력 독점욕

  2. 민주진보지지층의 분열과 분열 야기

무늬만 외연확장

들은 정황 - 2분뉴스 김대호 기자가 본인이 들리는 소문을 들었다며 크게 두가지 말을 하더군요

  1. “문조털래유” 외치는 자들의 승승장구

  2. 친노, 친문으로 보이는 사람과 세력을 의도적으로 배척한다고 보이는 현상

민주당의 권력 독점욕

→ 이번 선거에 익히 확인된것 처럼 민주당은 더이상 연대따위는 필요 없다는 생각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독점욕에 빠져 연대를 하지 않았던 곳은 패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이 된 대선도 모두가 아시는것 처럼 이준석과 김문수의 표를 단순합산하면 우리가 지는 표차가 나옵니다

룬석열과 붙던 대선때는 불과 0.73%차이였고요

민주진보지지층의 분열과 분열 야기

→ 이른바 “뉴이재명” 친석계라고 할 수 있죠 그들은 기존 전통지지층을 멸시, 조롱, 혐오하며 기존 지지층을 내 쫓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 목적이야 예전 ‘정준희의 논’에서 정준희 교수께서 말하셨듯 기존 지지층을 밀어내야 자신들이 들어갈 자리가 생기니 더욱 가열차게 그러고 있습니다 그래서 겉으로 보이게는 신규지지층과 기존지지층으로 나뉘어 있는것 처럼 보이죠

무늬만 외연확장

→ 늘 외연확장이라고 말하며 보수라 불리는 집단에서 사람을 가져다 씁니다

김용남도 그 사례고 이언주도 유사한 사례라 볼 수 있죠 그리고 이병태 같은 작자도 있습니다

보훈부 장관도 그 진영 출신이고 꽤 많습니다 그런데 그 보수라 불리는 진영에 사람들은 외연확장이라며 잘만 가져다 쓰는데 진보진영의 인사들은 전혀 쓰지를 않습니다

오히려 적대시 하는것에 가깝죠 이번 선거때 민주당이 다른 소수정당과 연대를 했나요? 울산시장 단일화에서만 진보당 김종훈 후보의 대승적 결단으로 단일화가 되었죠

그리고 김상욱이 당선 이후 거기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다고 덕분이라고 말하는건 딱히 못 봤습니다

앞으로 시정을 함에 있어 김종훈 후보나 진보당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지켜봐야겠죠

이 부분에서 유시민 작가가 이렇게 표현하셨죠

“민주당은 무서운 정당이다 국힘 같은 당에게는 사자 같지만 진보 진영 군소 정당에게는 늑대다 자기 살코기 한 점도 양보 안 한다 지역구에서 부딪히면 뼈가 가루가 될 것이다”

“문조털래유” 외치는 자들의 승승장구

→ 제이컴퍼니, 오윤혜, 오창석,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신인규 등등이 청와대로 부터 자리를 받거나 축하화환을 받았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듣기로 오윤혜는 이재명TV MC인가를 받았다는 소문이 있고 제이컴퍼니는 결혼식때 대통령이 축하화환을 보냈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창석은 청년재단이사장이고 그외는 모르고요 지난 박시영TV에서 김대호 기자가 대통령이 이뻐한다고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동석은 잘 모르실 수 있으나 과거 더탐사 (현 뉴탐사)에서 별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방송도 하며 자신의 채널에서 끊임없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난, 악마화를 했던 장본인 입니다

청년부를 새롭게 신설한다고 하고 거기 장관이나 차관으로 신인규, 정민철 등이 가는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습니다

참고로 신인규는 이번 평택을 전략공천때 후보군 중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친노, 친문으로 보이는 사람과 세력을 의도적으로 배척한다고 보이는 현상

→ 친노, 친문 → 문재인, 친노 → 유시민 이렇게 구도를 짜 문조털래유 하며 공격하는 집단이 있고 지금 정부 인사 기조도 보면 그 문조털래유와 궤를 같이 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정성호, 강훈식, 김민석 3명 모두 문조털래유 외치는 자들과 밥을 안먹은 사람이 없다고도 하죠

이런 것들을 종합해보면 아래와 같은 주장이 성립됩니다

앞으로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내 입맛에 맞는 나에게 듣기 좋은 소리 하는 사람만 쓸것이고 과거에 (문재인, 노무현, 김대중) 대한 빚은 없다 소수정당과 파이를 나눠먹는 그런 “야합” 따위는 절대 없을것이며 오직 우리 힘으로 선거에서 이겨 권력을 독식할것이다.

왜? 그래도 될것 같으니까

그래서 문조털래유 외치며 끊임없이 분열과 분란을 획책하는 것들을 데리고 전통지지층은 배척하고 그렇게 ‘오직 내편’만 데리고 앞으로 정치를 하겠다는거죠

그 문조털래유 외치는 것들은 검찰개혁에서 보완수사권을 끊임없이 아직도 주장하고 있으며 그저 이재명 대통령의 이름을 팔지 않으면 아무런 주장도 하지 못하는 집단입니다

그렇게 앞으로 연대 없이 기존 전통지지층은 배척하고 ‘뉴이재명’인지 뭔지 모를것들만 데리고 간다면 다음 총선도 이후 대선도 필패로 나타날겁니다

그런 최악의 상황이 오기 전에 저것들을 정리해야 합니다

최악으로 가기 전에 당과 정부에서 정신차리고 잘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재명 정부의 인사를 보면 우려스러운 지점들이 몇 있습니다 “왜 저런 사람을 아직도 쓰지? 왜 저런 사람을 쓰지?” 하는 의문이요

혹시 대통령 주변에 감언이설만 하는 사람만 있는건 아닐까? 설마 설마 대통령이 그 감언이설을 경청하시는건 아닐까?

내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한다고 하고 총리도 새롭게 지명했고 앞으로도 잘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쓸데없는 걱정이 그저 한낱 망상이 되도록 말이죠

댓글 (7)

  • Sense27788

    Sense27788 Lv.1

    06.07 · 125.♡.144.107

    지금도 이상한 받글들이 마구 돌아다닙니다.

    전 자가발전성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만 작성자님 염려가 현실이 되지 않기를

    핵심 지지층의 분열을 불러올 수 있는 인사는 안 해주셨음 하는 바램을 담아 봅니다.

  • T

    Time Lv.1

    06.07 · 221.♡.182.37

    ㅋㅋㅋㅋ

  • 수현

    수현 Lv.1

    06.07 · 211.♡.164.238

    전 대통령이 다 믿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번에 최재천 교수님이 정부에 불려가서 얘기를 하셨다고 했고 신용한 도지사가 25명의 인사가 쓴소리를 위해서 청와대에 불려갔다고 했죠.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최경영도 갔다고 들었는데 어쨌든 레드팀은 존재합니다.

    자기 아부하는 사람만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도 인사가 맘에 들진 않습니다. 대신 인사에 대한 우려는 유시민 작가도 강하게 비판했으니 반영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작가가 초반에 뉴스하이킥에서 범민주진영인사도 장관에 추천되었는데 다 청문회 때문에 거절했다고 하고 청문회 방식 바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 ellago

    ellago Lv.1

    06.07 · 211.♡.143.209

    속터지는 현상황 잘 정리하셨네요.

    한마디로 뉴재명세력이 민주당 접수하려고 공작중인겁니다. 전방위적인 테라포밍 시도중이예요.

    친노친문 주류인 민주당을 친명으로 바꾸자!인데 과연 될까?싶네요.

    민주당 성향도 아닌 놈들이 민주당가치, 정신은 하나도 안받아들이고 그저 민주당접수에만 정신팔려서 허위사실 가짜뉴스 뿌리고 선동질하는데 그게 될까??ㅋㅋㅋ 버러지같은 놈들.

  • 흰구름

    흰구름 Lv.1

    06.08 · 220.♡.39.25

    아직 확증은 없지만 이 분 걱정이 기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문재인 대통령에게 온갖 욕 퍼붓는 사람들은 2찍이나 알바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당수가 민주당 지지자들입니다. 현실을 좋은 쪽으로만 보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 테도리

    테도리 Lv.1

    06.08 · 210.♡.223.16

    문재인대통령측을 조금이라도 신경썼다면 최동석을 쓸수는 없습니다.

    신경안쓴다는거죠. 무시당한게 맞습니다.

    이미 권력을 잡았으니 또다시 손가혁과 함께 반문짓거리를 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방기하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손해가 아니라고 생각할테니까요.

    인사부분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 비토하는중이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습니다.

    그때 손가혁세력과 함께 절대 용서하지 않으리라 다짐했었는데.. 사람 안변하는데.. 참 더럽게 되었네요.

  • 담생엔현자 Lv.1

    06.08 · 106.♡.5.185

    저는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의리없고 제 잇속만 챙기는 정치인들은 상종하고 싶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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