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docok (180.♡.182.76)
2026년 6월 7일 PM 09:23

오늘은 어제 온가족 5km 달리기를 하고 자전거를 타고 한강라면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아이를 꼬시기 위해서 라면을 먹였지만 저는 꿋꿋이 감동란 두개를 혼자서 먹고 고기만두를 전자레인지에 익혀 먹었습니다. 그래도 날씨도 너무 선선하고 바람도 상쾌한데 심지어 공기도 맑아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자신만의 사고의 세계에서만 논리를 짜게 되면 논리가 일관성이 있고 굉장히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세계가 자신의 사고와 맞지 않다고 해서 현실이 틀렸다라고 할 수 없겠죠. 본인의 논리가 잘못된 겁니다. 그렇다면 현실세계와 자신의 사고가 맞으면 자신의 사고가 다 맞을까요? 시간이 지나면 틀린 사고 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그렇게 수많은 오류와 수정을 통해서 아주 미약하게나마 진실에 가까워지는 것이지 사고나 사유의 세계가 진실과 무관하게 발전한다고 착각은 할 수 있지만 변화이고 궤변이지 절대로 발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논리적으로 결정을 내리지 않습니다. 자신의 친구, 가족, 지인들에게 이미 유리한 결정을 먼저내리죠. 심지어 의학이라는 과학에서조차 증거, 논리, 임상경험을 귀납적으로 확인된 사실조차 자신의 호불호와 안맞으면 과감하게 반박을 합니다. 그냥 싫다라고 이야기 하지 않고 상대방의 인신공격을 토대로 논리의 근거를 세우죠. 메시지가 아니라 메신저를 공격하는 형태로 변질되면 이미 메타인지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현실을 자세히 바라보고 자신의 기존 상식으로 판단하려하면 안됩니다. 한 사물에 대해서 끊임없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집요하게 공부하면서 관찰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처음에 생각했던 결론을 뒤집을 수 있어야 합니다. 수많은 이론도 결국 미래에는 모두 거짓으로 밝혀지게 됩니다. 그런데 한 개인의 호불호로 결정된 가설이 영구히 맞다고 주장하는 것이 저는 부질없다고 봅니다. 물론 공인들의 경우 자신의 잘못된 판단에 대해서 시인하고 틀렸다고 인정하는 것은 굉장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러한 용기가 없다면 현실과 점점 동떨어지고 이상한 결론을 계속 내려야 하다보니 점점 산으로 가게 되겠죠.
하지만 해당 분야의 전문적으로 오랜기간 경험이 축적되면 직감이 생각보다 굉장히 정확한 판단을 하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관련 논문 근거도 많고 과거 박문호 뇌과학 선생님도 그런 말씀을 일당백이라는 유튜브에서 언급을 하셨죠.

누군가에게는 밀가루가 몸에 나쁘다는 주장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와 임상적으로 밀가루만 배제해도 주요 질환들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본인이 밀가루 먹고 괜찮다고 밀가루는 문제없다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뭘까요? 밀가루 자체에 의한 문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최근에는 ATI가 떠오르는 빌런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프록탄 등도 문제가 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예전에는 글루텐이 모든 것을 뒤집어 썼다면 요즘에는 WGA, ATI, 프룩탄 등이 나눠서 죄를 가져가고 있는 형국이죠.

밀가루의 다른 문제들은 글리포세이트, 브롬 등이 문제가 되는데요. 문제는 미국산은 브롬이 허용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요오드 섭취를 통해서 브롬을 몸에서 제거하자는 기능의학 선생님들이 있는 겁니다. 기억나시나요? 7족 원소 플염브요 불산(플로르), 염소, 브롬, 요오드에서 우리몸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요오드 섭취를 통해서 브롬을 제거하자는 것이죠. 유럽은 이 브롬을 사용금지 시켰고 글리포세이트는 건조용으로 완전히 금지시켜버립니다.


밀가루 등으로 인한 장누수증후군이 일으킬 수 있는 자가면역질환에 대해서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무시무시하죠. 흔히 난치병이라고 알려진 질환들이 많은데요. 밀가루 섭취 중단 시 호전됩니다. 제 몸으로 밀가루로 인한 건선은 2주면은 증명가능합니다. ㅎㅎㅎ 물론 식물성 기름인 포도씨유, 해바라기씨유, 카놀라유, 콩기름, 옥수수기름 등도 악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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