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언육폐 (118.♡.192.243)
2026년 6월 7일 PM 11:31
2화까지 봤는데 뭔가 세계관이 민주세력 조롱하는 프로파간다 느낌이 은은하게 깔려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만화적 과장이라고 쳐도 학교에 불 질러버린다든지 펜 안가져왔다고 혈서 쓰게 만든다든지 좀 뜨악한 부분들이 있어서 몰입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사이다긴 한데 뭔가 목에 걸리는 느낌이랄까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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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리안
06.07 · 58.♡.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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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트마스터
06.07 · 117.♡.17.26
올해 본 작품들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 산
산천2
06.07 · 39.♡.23.79
민주화 참교육 이런 용어들 원래 일베들이 586, 전교조 조롱하고자 만든 용어들입니다. 인권단체를 희화화하는 방식이 윤서인의 그것과 비슷하네요. 촉법소년의 문제가 인권운동 때문이라는 시각을 내비치는게 많이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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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케닉디자이너
06.07 · 222.♡.164.56
무력을 무력으로 제압하는 부분은 통쾌한 부분이 있지만, 에피소드 마무리가 허술해보였습니다.
갑자기 눈물 흘리면서 급반성하는 모습들이 극판타지적으로 보여져서 몰입이 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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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Jang
06.07 · 222.♡.158.155
힘들게 어떠한 형태와 유형의 폭력도 정당하게 여기지 않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는데, 그 흐름을 뒤집는 느낌이 들어서 저도 싫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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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Kid
06.07 · 119.♡.186.167
재밌는지는 모르겠는데 사실 저는 참교육이란 정서 자체가 좀 저랑 안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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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언더라인
06.07 · 210.♡.127.78
너무 말도 안돼 라고 싶다가도
웹툰 설정이니 그려려니 하고 보고 있습니다.
서이초 생각나게 하는 것도 있고. 딱 5화까지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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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마스커
06.07 · 121.♡.153.37
수많은 유튜브 앵벌이들이 생각나는 제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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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쁠이아빠
06.07 · 49.♡.62.135
뭐 진짜 저럴 수 있을까? 싶으시지요?
근데, 비슷한 상황이 진짜 일어납니다. 일어나고있고, 일어났었고요. -
나나그네
06.08 · 182.♡.66.93
컨셉 자체가 사실은 씁쓸합니다.
학교 폭력을 막기 위해 공권력의 폭력으로 제압한다.
즉, 결국은 폭력의 합리화입니다.
더 나아가 그 연장선상으로 해석하면 지금까지 국가의 폭력이 통제를 위해 필요했고 당연한 것이라는 합리화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을 극복하지 않고 복잡하지 않고 단순 명쾌하다고 요즘 세대들은 받아 들이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이런 힘의 논리는 결국 학교 폭력의 합리화의 밑바탕이 되기도 합니다.
학교 폭력을 폭력으로 해결하는 것이 결국은 학교 폭력의 합리화가 되는 모순.
그것이 우리가 찝찝하게 되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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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교사와
피해자 학생을
코메디 드라마로 위로하는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