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에서 멀어지기. (feat 하락 국장)
나름교양있는고양이

Lv.1 나름교양있는고양이 (125.♡.17.155)

2026년 6월 8일 PM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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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정규장 마감하면 당일 거래했던 내역과 매매 이유, 목표 및 손절가 등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cma, isa, irp, 연금 4개 계좌의 평가 잔액을 기록하죠.

오늘은 딱히 거래했던 내역이 없어서 각 계좌의 최종 평가액만 기록했는데요.

지난 목요일에 비해 평가액이 -20%가 되었네요.

무려 총 평가 잔고 앞자리가 2개나 내려갔어요.

한 반 만져 보지도 못하고... 마치 온라인 맞고 잔액처럼 참 .. 허무하게 줄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오늘 읽은 책에 이런 구절이 나오네요.

주식 장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잔고가 줄어들 때는 잠시 소음에서 멀어져서 노이즈에 흔들리지 마라.

네. 어차피 더 따라갈 현금도 없고, 손절할 종목도 없는 저는 그냥 책이나 보면서 잠시 이 소음에서 벗어나 있으려고 합니다. 다음 주, 아니면 다음 달이면 좋은 이야기가 다시 들려 오겠죠.

오늘 저처럼 허무하게 평잔이 줄어든 많은 서민 개미님들, 우리 각자 퇴근하고 막걸리 한 잔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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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blueship

    blueship Lv.1

    06.08 · 112.♡.176.130

    부지런하시네요. 저는 게을러서 한 달에 한번만 정리합니다. 풀매수 상태에서 저도 앞자리가 2개 내려갔는데, 맘이 복잡하진 않네요. 소액이지만 예금액을 빈 주식 계좌로 돌리고, 종가에 15% 정도 매수했습니다.

  • 나름교양있는고양이

    나름교양있는고양이 Lv.1 → blueship 작성자

    06.08 · 125.♡.17.155

    주식에 입문하면서 1차로 목표했던 금액이 있는데요.

    그 코 앞에서 번번히 하락빔을 맞아서 밀려 버리네요.

    오늘이 3번째라서 좀 마음이 헛헛했나 봐요.

    원금 대비 충분히 이익을 보고 있음에도 욕심이 뭔지.. 그래서 얼마 전부터 주식 공부와 더불어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궁리 중이랍니다.

  • blueship

    blueship Lv.1 → 나름교양있는고양이

    06.08 · 112.♡.176.130

    훌륭하시네요. 저는 초보라서 목표 금액은 없고, 팔아야할 이유가 보일 때까지 갖고 있겠다라는 무지막지한 방식으로 투자(라고 읽고 버티기) 중입니다. 여기서도 가끔 본, 우상향 중에 여러 함정이 있는 짤 생각하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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