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시의 호락호락] 시공간을 연결하는 즐거움(feat. 고탐탐 씨)
클라인의병

Lv.1 클라인의병 (117.♡.226.185)

2026년 6월 8일 PM 09:13

조회 427 공감 0

「김호시 뒷다리 - 시공간 틈새 - 고탐탐 씨 얼굴과 몸통, 302, 10+278주」

오늘은 10+278주 차 폴더에서 사진을 가져옵니다.

목이 말라 물을 마시러 부엌으로 가던 길이었어요. 거실 러그 위에서 배를 까뒤집은 채 집사를 노려보는 듯한 고탐탐 씨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소파 밑 틈새에서 하찮고 귀여운 김호시의 뒷발이 빼꼼 튀어나와 있는 게 아니겠어요.

집사 머릿속에 곧장 하나의 장면이 그려집니다. 얼른 방으로 들어가 카메라를 가져옵니다.

김호시의 뒷발이 드러난 만큼, 고탐탐 씨의 뒷발은 프레임 밖으로 살짝 밀어내 봅니다. 그러자 집사의 상상 속에 있던 묘하게 이상한 고양이 우주가 완성됐어요. 소파 밑 김호시의 뒷다리와 러그 위 고탐탐 씨의 얼굴과 몸통이, 시공간의 틈새를 넘어 하나로 이어진 것처럼 보였거든요. : )

모두 즐거운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7)

  • 수현

    수현 Lv.1

    06.08 · 211.♡.164.238

    다뫙의 신경안정제 꼬앵이 사진들ㅎ 호시 뒷 발을 땡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탐탐이란 이름은 탐스러운 털을 가진 고양이란 뜻일까요?ㅎ 예쁩니다.^^

  • 클라인의병

    클라인의병 Lv.1 → 수현 작성자

    06.09 · 117.♡.226.185

    '호시탐탐'이란 사자성어에서 각각 외모에 어울리는(?) 이름을 줬어요. 고탐탐 씨를 생각해 보면 '탐'스러운 털과 식'탐'이 어울리겠네요. 5남매 중에 셋째지만 덩치가 제일 작아 많이 치였나 봐요. 처음에는 식탐이 엄청 강했는데, 호시랑 같이 와서 자기 밥 아무도 안 가져간다는 걸 깨닫고 무던해졌어요. 다만 호시와는 달리 정해진 시간에 밥그릇이 비어 있으면 칼같이 밥을 요구하곤 했어요. : )

  • 수현

    수현 Lv.1 → 클라인의병

    06.09 · 220.♡.87.244

    넘 귀엽고 웃기네요. 칼같이 밥 요구라니요.ㅎㅎ

  • 할랴

    할랴 Lv.1

    06.08 · 122.♡.93.206

    뒷다리가 탐스럽습니다 ㅎㅎ

  • 클라인의병

    클라인의병 Lv.1 → 할랴 작성자

    06.09 · 117.♡.226.185

    앞다리에 비하면 하찮지만, 호시 뒷다리가 오동통하긴 합니다. : )

  • 담벼락을쳐다보고

    담벼락을쳐다보고 Lv.1

    06.08 · 211.♡.108.39

    꺄아아아아~~~

  • 클라인의병

    클라인의병 Lv.1 → 담벼락을쳐다보고 작성자

    06.09 · 117.♡.226.185

    꺄아아아아~~~

    첨부 이미지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