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 (175.♡.156.146)
2026년 6월 9일 AM 11:11
천주교인은 아니지만,
지난 주에 성당에서 미사를 보고 왔습니다.
지난 주에는 이렇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자살의 유혹을 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본당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외에도
성당에서는 많은 기도를 드립니다.
국제 평화에 위해,
전쟁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가난한 이들, 실업자, 노숙인, 난민, 이주민, 장애인을 위해,
중독으로 고통받는 이들, 범죄 피해자들을 위해,
병원에 입원한 환자, 치매 환자, 노인들, 간병인과 의료진들을 위해,
...
천주교에서는
누구를 비난하거나, 비판하거나, 손가락질을 하지 않습니다.
그저
그 사람이, 그 영혼이 평온하기를 바라죠.
다른 어떤 종교와는 사뭇 달라서
짧은 글을 올려봅니다.
끝.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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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paceshaper
06.09 · 211.♡.21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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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란단추
06.09 · 1.♡.92.154
벗님도
다모앙도 평온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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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rOro
06.09 · 206.♡.65.219
저도 어릴때부터 복사도 하고 견진까지 받은 지금은 나이롱신자입니다.
항상 평화의 기도를 드렸던 기억이 있네요.
- S
someshine
06.09 · 1.♡.77.197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라는 식후 기도를 제일 좋아합니다. -
PPsychest
06.09 · 110.♡.227.39
몇달전 고인이 된 친구를 추모하려 몇십년만에 미사를 드리고 왔었네요..역시 성당 특유의 경건함이 좋았네요
다 좋은데..
앉았다 일어났다가..앉았다 일어났다가;...추모는 그날로 마무리 했던걸로..(두번째 단락은 그냥 살짝 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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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옐로우몽키
→ Psychest
06.09 · 119.♡.255.143
졸지마라는 글로벌스탠다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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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릿매력남
→ Psychest
06.09 · 220.♡.97.159
(앞으로는 성당가실 때 스쿼트도 같이 하러 가신다고 생각하시면 맘이 좀 편하실 거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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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편지향기도 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