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ndon_ (163.♡.146.32)
2026년 6월 9일 PM 12:55
보통의 상식 수준에서"만" 그날 상황을 돌이켜봐도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가 드러나지요.
대부분 계엄은 무슨, 하고 관심도 없을 때
청문회며 페이스북이며 계속해서 계엄 준비중 아니냐. 계엄 할거지? 식으로 추궁하던 사람이
계엄이 오늘, 지금 일어나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이런걸 문자 한통넣고 끝났을리도 없고
술 먹고 기절을 했다고해도 주변 커넥션 닿은 사람들이 난리를 쳤을텐데
감기약 먹고 일찌감치 잤다.
이게 말인가요 똥인가요.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곧 계엄이 있을것을 강하게 주장했던 사람이
진짜 계엄 터진날, 상황보고 받은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국회로 달려갈 때,
심지어 이준석이나 나경원 같은 부류의 사람도 일단 국회에 가기는 갔는데 말입니다.
미안한데 난 감기약 먹고 잤다.
그래서 국회에 못갔다.
그럴수도 있지요. 진짜 잤는지 도망갔는지 숨었는지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그릇은 다 다른거고 배포도 용기도 다 다를 수 있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사람이 지금 "어떤 조직의 장"을 해보겠는거잖아요?
그리고 그걸 또 따르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우리가 모르는 그들만의 뭐가 있는건지 참 답답하네요.
빨간색 국힘과 다를게 없는 파란색 버전일뿐인가 싶기도하구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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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냉동실발굴단
06.09 · 58.♡.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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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름처럼
06.09 · 217.♡.125.136
막상 당일에 현실이 됬다는 보고를 받으니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지 못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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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earlCadillac
06.09 · 118.♡.65.129
비겁한거죠. 진짜 실행될땐 뒤에 숨어버리고 상황다 끝나고는 뭐 된거처럼...
전 저런 이전 상황도 있어서 당시엔 당연히 표결한줄알았는데 안나온거 한참뒤에 알았네여.
안나온거도 웃기지만 핑계가 감기약먹고 잤다? ㅋㅋㅋ 무슨 마약성 진통제도 아니고 그 난리가 났는데 모른다는게 말인지 막걸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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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머
06.09 · 66.♡.172.158
근데 전화통화한거 틀켜서 진짜 잔건지도 의심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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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오프론
06.09 · 222.♡.250.86
전화는 받았는데, 내 안의 다른 사람이 받았다 라고 하는거죠? 본체는 잠을 자고 있는데, 다른 본체가 전화 받았기 때문에 몰랐다 라고 말이죠.
김민석 씨에게는 참으로 일반적이지 않게 이상한 일들이 많이 발생하는 거 같습니다. 계엄 중 전화를 해서 통화한 사람이 있는데 본인은 잠을 자느라고 표결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한다거나, 자기 SNS 계정이 본인도 모르게 알아서 다른 사람들(정치 경쟁자들)을 비방하는 포스팅에 "좋아요"를 누른다거나, 주요 당직 생활을 하면서 중국에 있는 대학원을 매주 1주일에 2~3일을 그것도 오랫동안 다녔다거나...말이죠.
참 이상한 일이네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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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전야제에 룸싸롱 가는 사람이라서요. 내란계엄해제 같은 건 가기 싫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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