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 (175.♡.156.146)
2026년 6월 9일 PM 12:56
세상 누구나 계획은 있지,
화이트보드 가득, 전략도 있지,
회의실 박수, 결의도 있지,
근데 현실은 늘 다른 법이지.
Everybody got a plan,
until they get hit.
그 한마디가 아직도 살아있지.
자, 음악 올려.
세상 누구나 계획은 있지,
발표 자료도, 구호도 있지,
서로 어깨동무 으쌰으쌰 외치지,
근데 민심 앞에선 계산이 꼬이지.
계파정치로 줄 세우고,
표 계산기만 두드리고,
사람은 안 보고 숫자만 보고,
결국엔 왜 졌는지 또 모르고.
"이번엔 다를 거야"
또 시작된 그 주문,
몇 번을 반복해도
결과는 같은 구문.
민주당 권리당원들이
그저 구경꾼 같았니?
정치 고인물들끼리
정답을 다 안다 생각했니?
그러니 결과가 그 모양이지,
그러니 결론이 그 모양이지,
원인은 외면한 채
핑계만 찾는 모양이지.
세상 누구나 계획은 있지,
타이슨한테 맞아보기 전까지는 말이야.
Everybody got a plan,
until they get hit.
세상 누구나 자신은 있지,
현실이 답안지를 내기 전까지는 말이야.
그러니 결과가 그 모양이지,
그러니 결론이 그 모양이지.
기억나니 그 낡은 깃발,
바람은 멎고 남은 건 깃대뿐.
사람들은 앞으로 가는데
혼자서 뒤를 보던 슬픈 군중.
이낙연의 깃발 들고
꿈을 꾸던 사람들,
현실이라는 파도 앞에
흩어지던 그 장면들.
정치는 박물관이 아니야,
추억 전시회도 아니야,
어제의 영광만 들고선
내일을 설득 못 하잖아.
그런데 또 비슷한 길,
또 비슷한 그림,
또 비슷한 계산,
또 비슷한 리듬.
"이번에는 다를 거야."
아니,
사람들은 이미 봤잖아.
그 영화 결말까지 다 알잖아.
계산은 화려했지,
명분도 준비했지,
하지만 민심이라는 심판은
다른 점수를 줬지.
세상 누구나 계획은 있지,
타이슨한테 맞아보기 전까지는 말이야.
Everybody got a plan,
until they get hit.
책상 위에서는 완벽했지,
투표함 앞에서는 아니었지.
그러니 결과가 그 모양이지,
그러니 결론이 그 모양이지.
김민석의 깃발 들고
행진곡을 불러도,
유권자는 냉정하게
자기 생각을 부르죠.
정치는 응원전이 아니고,
정치는 줄서기가 아니고,
정치는 결국 사람들의
삶과 연결된 이야기고.
"우리끼리 뭉치면 돼!"
그 말이 제일 위험해.
세상은 늘 변하는데
자기들만 안 변해.
창문 밖은 여름인데
달력은 아직 겨울,
그래 놓고 왜 사람들이
떠났는지 또 의문.
손가락질? 아니,
이미 결과가 말했지.
풍선은 컸지만
바람이 빠졌지.
너도 들어봤지,
한강새똥돼주길.
너도 들어봤지,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너도 한 번 외쳐봐,
한강새똥돼주길.
농담 같지만
풍자란 원래 거울이지.
Mira,
la gente ya decidió.
The game is over.
이미 끝난 경기장,
관중들은 집에 가고,
혼자 남아 전략회의,
그게 제일 슬픈 장면이고.
세상 누구나 계획은 있지,
타이슨한테 맞아보기 전까지는 말이야.
Everybody got a plan,
until they get hit.
세상 누구나 자신은 있지,
현실의 벽을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야.
그러니 결과가 그 모양이지,
그러니 결론이 그 모양이지.
이낙연의 깃발,
어디로 갔는지 봤지.
김민석의 깃발,
어디로 갈지도 보이지.
그러니 결과가 그 모양이지,
그러니 결론이 그 모양이지.
한 번은 우연,
두 번은 실수,
세 번이면 패턴,
그 다음은 복습.
세상 누구나 계획은 있지.
Everybody got a plan.
Hasta que llega la realidad.
그리고 현실은,
늘 시험지를 들고 찾아오지.
끝.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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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밀요원
06.09 · 104.♡.6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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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이아이아앙
헤드뱅잉 자동으로 되네요!! ㅋ ㅑ~
넘 스타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