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달 (14.♡.245.196)
2026년 6월 9일 PM 04:09
오래 살진 않았지만 인생에서 자신과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자신를 대하는 태도가 곧 세상을 대하는 태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태도에 따라 삶이 좌우되는 경우도 많고요.
이번 오창석 이사장의 발언은 매우 감정적입니다. 과거부터 감정 조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엔 이를 과격하게 표현까지 해버렸네요.
가끔 누군가의 발언이 과격하더라도 핵심 메시지는 들어볼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엔 주장과 근거 모두 전혀 맞지 않습니다.
오창석 이사장의 말은 매우 쉽게 반박 가능합니다.
이언주, 송영길 등의 전북지사 무소속 후보 지원 유세 및 김용남 전 후보 옹호는 민주당에 도움이 되었습니까?
단 두, 세시간의 방송 영향력이 선거 기간 내내 일어난 해당 행위 영향보다 컸던 걸까요?
민주당 소속도 아닌 사람들의 그 발언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내부총질 보다 유권자에게 더 큰 영향을 미쳤나요?
혹여나 둘다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왜, 선택적으로 비판하나요?
무엇보다 유시민 작가가 말한 것이야말로 민주당이 이겨야할 곳에서 이기지 못한 이유입니다.
이언주나 송영길이 한 짓은 민주당에 대체 어떤 효과가 있습니까? 진짜 쌍욕만 해주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아지게 만든 것 외에 어떤 영향을 줬습니까?
이번 발언은 자신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고, 당원들에게는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포용 대신 갈등과 분열을 말하는 자신을 되돌아 보길 바랍니다.
사회적 위치나 경제적으로도 상승 가도를 달리다 보니 정신 못 차리는 것은 아닌가 하고요.
당신과 같은 사람이 변화하지 않고 민주당에 존재하면, 다음 총선은 물론, 정권 재창출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비만 많이 냈다고 당에 도움주는게 아닙니다.
자기 할 일이나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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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eyjoy
06.09 · 1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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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막여우
06.09 · 223.♡.176.140
'태도가 본질이다'
그래서 '권력자의 태도'를 주의깊게 봐야하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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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만사는 태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경우에 따라 능력보다도 태도가 좌우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