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3천만원에 파벌에 드는 게 아닙니다. 고작 3천만원짜리라 당당하게 변한 겁니다.
HT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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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0일 AM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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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이 써먹었던 전향기법인데,

포로를 전향시키는 데에는 고문이나 세뇌보다 '작은 댓가' 수법이 더 위력적인 효과를 발휘합니다.

[AI요약]

한국 전쟁 당시 중공군은 미군 포로들을 전향시키기 위해 가혹한 고문 대신 '작은 대가'를 이용하는 심리전을 펼쳤습니다. [1]

  • 포로들에게 "미국이 자본주의라는 증거를 써봐라", "공산주의가 좋은 이유를 아주 조금만 적어달라"며 사탕 몇 개나 담배 한 갑 같은 '작은 대가'를 주었습니다. [1]

  • 포로들은 사탕 몇 개에 자신의 양심을 팔았다는 사실(행동)과 스스로를 민주주의 국가의 당당한 군인(신념)이라고 생각하는 것 사이에서 극심한 인지부조화를 겪었습니다. [1]

  • 이 부조화를 견디지 못한 포로들은 심리적 안정을 찾기 위해 "생각해보니 진짜 공산주의가 더 나은 것 같아"라며 스스로 자신의 신념과 태도를 바꾸어 합리화했습니다. [1]

이 이론은 외부의 강압적인 물리력(고문)보다, 사소하고 작은 보상을 통해 스스로 생각과 태도를 바꾸게 만드는 것이 세뇌에 훨씬 강력하게 작용함을 증명합니다. 관련한 더 깊이 있는 심리학적 해석은 브런치나 네이버 블로그 등의 문헌을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오군과 노변호사가 고작 연봉 3천만원천만원 짜리 비상임직에 양심을 팔 정도로 궁했나? 가 아닙니다.

비대한 자아들을 사적으로 불러 만나서

'뉴이재명들이 이재명 정부와 나의 성공에 큰 도움이 되는 게 맞나?' 하고 의구심을 가진 척 물어보고,

'그들은 도움 됩니다. 제가 그들의 지지를 끌어오는 스피커 노릇을 하죠' 라는 기대하는 답안을 낸다면

꼴랑 '3천만원짜리' (한달 250만원) 용돈급의 작은 직책을 보상으로 줄 때

'내가 겨우 3천만원짜리 푼돈 직장에 특정인과 그의 계파의 이익에 봉사하는 중대한 분열행위에 가담했을리가 없어'

라고 스스로 세뇌되어서

'뉴이재명을 알아주는 특정 정치인' 과 '그 정치인을 지지하는 뉴이재명' 의 고리를 자발적으로 하게 되는 겁니다.

'고작 3천만원짜리 자리에 저런다고?' 가 아니고

'고작 3천만원짜리 용돈급 자리' 라서

'유시민 X발' 을 거리낌 없이 내뱉고 전직 대통령을 공격하고 합당은 당의 장래에 해롭다고 주장하는 게 이 정권의 성공을 충심으로 바라는 내가 짊어진 의무라고 생각하도록 사고 구조가 변경된 겁니다.

'큰 댓가' 와 달리 '작은 댓가' 는 아주 많으니 많은 유튜버와 언론인을 포섭할 수 있습니다.

사실 윤건희가 기레기들을 우호적으로 끌어들인 수법도 기자들을 초대해 김치찌개와 계란부침을 같이 먹는 작은 댓가 수법이었죠.

총리로 일하면서 뭔가 내세울 업적도 없는 주제에, 잡공부한 건 많아서 이런 치졸한 심리전 수법까지 써먹으면서 권력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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