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굴개굴이 (61.♡.184.34)
2026년 6월 10일 PM 04:31
친구는 한때 운동(?) 꽤 나 했던...현직 변호사인데요.
그냥... 넘 우울하고 힘들어서 주변에 뭐라 말은 못하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전화를 해봤지요.
짧은 하소연 하니 본인도 좀 사실 마음 힘들었었다고 전화고맙다고 하는데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나중에 문자로 ㅋㅋㅋ 503도 견뎠는데 그때보단 나은거 같으니 한잔해~ 라고 위로겸 농담겸...ㅋ
득표율 이런거 보면... 그냥 함부로 여기저기 내 마음 이야기하기 쉽지 않은 현실이라...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나도 누군가에겐 든든한 .. 혹은 위로가 되는 사람이고 싶은데
맨날 혼자 징징거리고 생기지도 않은 일에 스트레스 받고 그러는 소심한 성격이 참 한스럽습니다.
댓글 (9)
- 모
모토나리
06.10 · 112.♡.155.243
-
설설중매
06.10 · 211.♡.2.238
호랭님이 계시잖아요ㅎ

-
하하늘파랑
06.10 · 183.♡.207.34
개굴님 빨리 뻘글로 돌아오세요. ㅜㅜ
-
EEllie380
06.10 · 112.♡.9.95
단일대오로 내란 막을때야 잘한다 잘한다 했지만.. 원래 민주당은 호남 토호세력 충청 수도권 섞이다보니...
어쩔 수 없죠.. 계속 물갈이해서 걸러나갈 수 밖에요..내란 이후 사실 정치뉴스가 피곤해요.. 안보고 싶더라구요
-
솔솔고래
06.10 · 223.♡.84.230
역시 운동권(?)은 코어의 힘이 좋군요 ㅎ
-
고고점돌파
06.10 · 175.♡.182.21
미래세대가 저렇다는 게 기분이 참 묘하네요...
-
RRider_man
06.10 · 117.♡.6.143
저도 비슷한 친구가 있는데. 전화하고 같이 위로 받아야겠습니다. 너무 소원했네요. 덕분에 연락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PPEPSIMAN
06.10 · 115.♡.53.205
다모앙이라도 있으니 버티지... 이마저도 없었다면 포기했을지도 몰라요 ㅡㅜ
-
RRioja
06.10 · 114.♡.249.100
개굴님 일하실때 보면 카리스마 개쩌는 멋진 사나이시던데요… 지금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힘들 수록 같은 마음의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는게 참 위로가 되더라구요.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