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오로라

Lv.1 오로라 (124.♡.82.68)

2026년 6월 10일 PM 10:17

조회 1,423 공감 0

시험 점수대로 하자는것이 공정한것이다.

시험도 안본 비정규적이 나같은 정규직으로 맨입에 되는 것이 불공정한 것이다.

과거 문재인 대통령때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해주겠다고 하니 20 대가 들고 일어난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어려운 일을 하고, 더 오래 일하고도 더 적은 돈을 받는다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생각 안하는것 같더군요.

자기는 시험을 치고 들어 왔으니 더 많은 대접을 받는 것이 공정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그놈의 시험이 노동의 시간과 임금보다 더 높은 가치가 있다고 믿는 것이 신기하더군요.

문제는 이들에게 사람이 태어날때부터 공정하지 않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시험을 칠 경제적 여유나 시간이나 건강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시험이라는 잣대를 강요하고,

그들에게 사회적 배려,혜택, 심지어는 복지까지 주는것도 그냥 불공정이라고 본다는 것이죠.

"우리는 차별을 찬성합니다." 라는 2013년데 나온 책을 읽었는데, 그때 그 책이 모든 것을 설명해주더군요.

지금도 절판되지 않고 잘 나오고 있습니다.

저 책을 읽고 든 생각은... 아. 이거 . 큰일났다.

그 뒤로 13 년이 지났습니다. 정말 큰일 났습니다.

댓글 (3)

  • 심심하니

    심심하니 Lv.1

    06.10 · 118.♡.2.69

    그들에게는 3루에서 태어나는 것도 자기 능력이죠. 이재용을 부러워하는 것처럼.

    "돈도 실력이야, 니네 부모 원망해" 라고 했다고 기사난 누가 생각나네요

  • 염장마왕

    염장마왕 Lv.1

    06.10 · 119.♡.89.161

    그래놓고 (고등학교때) 공부잘한 애들이 가는 좋은직장 자기는 못간다고 박탈감 느끼죠

  • 모앙_

    모앙_ Lv.1

    06.10 · 61.♡.133.195

    게다가 출산율이 고소득층으로 치우치니까 약자에게 공감 못하는 정당이 더욱 힘을 얻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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