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다 문득 넋두리 몇자 님깁니다.
한뼘두뼘

Lv.1 한뼘두뼘 (222.♡.247.154)

2026년 6월 11일 AM 01:41

조회 1,721 공감 0

어떻게 이런 사람들이 모였을까요?

겸손 방송국 진행자들을 보면 한분한분 사람냄새 나고 정이 느껴져서 좋아합니다.


방송을 보아도 우리가 울고 웃을 때,

방송인데 이래도 되나 싶지만 우리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분들이죠. 동지애를 느낍니다.

우리 진영 사람이라면 누구를 지명하거나 모진 말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요.

요즘 바른소리랍시고 독설+욕설을 내뱉은 사람들이 많은데 인격에서 큰 차이를 느낍니다.

우리 다들 살아봐서 잘 알잖아요.

사람냄새 나고 정 많은 사람들. 좋은 사람들이 사회에서 피해를 많이 보는것 같아요.
그점이 늘 안타깝네요.

요즘 독한 말 내뱉는 사람들이 주목받고 감투 쓴 모습을 보면 많이 속상합니다.

바보 같아 보여도 좋은 사람들이 더 잘되면 좋겠어요.

자려는데 문득 이런 생각들이 들었어요.

자러가야해서 답글이 없어도 이해주세요.

앙님들! 좋은 밤 되세요!

댓글 (9)

  • EscEnter

    EscEnter Lv.1

    06.11 · 124.♡.232.212

    깍쟁이가 혼자는 잘은 살아도 , 인품이 많고 덕이 많으면 결국에 사람이 많이 모입니다.
    가치를 후자로 두면 인품을 더 높이 사는게 맞죠.

  • 한뼘두뼘

    한뼘두뼘 Lv.1 → EscEnter 작성자

    06.11 · 222.♡.247.154

    너무나 좋은 말씀을 남겨주셔서 한켠에 적어두고 가끔씩 보고 싶을 정도로 말씀에 100% 공감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EscEnter님 좋은밤 되세요.

  • EscEnter

    EscEnter Lv.1 → 한뼘두뼘

    06.11 · 124.♡.232.212

    그래서 "더불어" 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굿밤 되십쇼.

  • 개구리밥

    개구리밥 Lv.1

    06.11 · 49.♡.55.45

    잼통 되면 모든게 나아질거라 생각했습니다.

    정치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을 것 같았고...

    윤때 고생했던 내 주식도 잘 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솔직히 요즘 이래 저래 너무 힘이드네요...

    티끌 같고 영원 하지도 않을 권력에 취해 작은 이득마저 놓치지 않으려는 자들을 보면서...

    삶에 깊은 회의감이 드는 요즘입니다..

  • EscEnter

    EscEnter Lv.1 → 개구리밥

    06.11 · 124.♡.232.212

    세상이 다 나랑 같을 수는 없으니깐요. 작은 지인 커뮤니티에서 조차도 통합이 어려운데요.
    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면 좋겠지만, 세상이 복잡하다 보니, 그 또한 감내해야하는 것 들이 더라구요.

    조금 피곤하고 머리가 아프면 잠깐 다 잊고, 며칠 쉬다 오시면 또 생각이 편해지실 것 같습니다.
    가끔 바닷가나 산에서 오가는 새떼들을 보면 쟤네들도 정치싸움이 있을까. 싶긴한데 작게는 새들끼리도 싸우다가도

    다같이 모여서 어딘가 떠나가는거 보면 공동체도 크게보면 같은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개구리밥

    개구리밥 Lv.1 → EscEnter

    06.11 · 49.♡.55.4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뭐라 뭐라 한참 댓글을 적다가 다 지웠습니다.

    불혹을 지나 지천명 마저 지났는데도 불구 하고 아직도 이렇게 흔들리는걸 보면...

    아직도 참 어리석은 삶을 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scEnter님 닉넴처럼 Esc + Enter...

    되돌리고 싶은 순간들이 참 많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 한뼘두뼘

    한뼘두뼘 Lv.1 → 개구리밥 작성자

    06.11 · 222.♡.247.154

    말씀 첫 줄 부터 제 마음을 글로 적어주신 것 처럼 마음에 와 닿는 말씀입니다.
    이제쯤이면 평온해질까 기대를 가졌는데, 그런날이 오기는 할까 멀게만 느껴지네요.
    요즘보면 개인의 지나친 욕망을 채우려는 사람들을 얼굴빛이 참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도 우리 희망은 버리지말고 다시한번 힘내보아요. 개구리밥님 좋은 하루 만드세요.

  • 독사소

    독사소 Lv.1

    06.11 · 140.♡.29.3

    저는 요즘 홍사훈 기자가 좋습니다.

  • 한뼘두뼘

    한뼘두뼘 Lv.1 → 독사소 작성자

    06.11 · 222.♡.247.154

    독사소님, 어제는 글 작성하고 바로 잠들어 인사가 늦었어요.
    잠들려는데 이생각 저생각 생각이 많아 져서 몇자 남기고 잤네요.

    홍사훈 기자, KBS 시절에는 잘 몰랐는데 겸손방송국 이후로 많이 다르게 보였어요.

    중립을 지키려고 하지만 끝내 불의를 못참고 울컥하는 모습이 귀여우실 때도 있었고
    동네형 처럼 패널들 싸움을 어설프게 중재해 주시는 모습에 피식 웃음이 나기도 하고
    주변에 있을법한 그런 친근한 모습이 정이 많이 가네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일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