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출신 1호' 월드컵 심판 꿈 무산에도 "다음 도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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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1일 AM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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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출신 축구 심판이 미국 입국을 거부당하면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심판 명단에서 제외됐다.

10일(현지 시간) AP통신과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등에 따르면 소말리아 출신 축구 심판 오마르 아르탄이 지난 7일 미국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도착했으나 입국이 거부됐다.

앞서 아르탄은 두 달 전 FIFA가 발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심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소말리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경기 심판이 될 예정이었다.

미국 관세국경보호국(CBP)은 아르탄 입국 거부 사유에 대해 '신원 검증(vetting) 문제'라고 밝혔다. 이외에 구체적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후 익명의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는 "아르탄 심판이 테러 조직 구성원으로 의심되는 인물들과 연관이 있어 입국이 거부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르탄은 "불법 체류나 비자 문제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그는 케냐 주재 소말리아 대사관을 통해 미국 비자를 발급받은 상태였다.

아르탄은 미국 공항에서 11시간 조사를 받은 후 구금 시설에 수용됐다가 끝내 출국 조치됐다.

소말리아 정부도 미국 주재 대사관을 통해 아르탄 입국 허용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FIFA는 결국 입국 거부 당한 아르탄을 이번 대회 심판 명단에서 제외


당장 개막전 경기가 내일 새벽인데 이란팀은 미국에서 풀어주지 않아서 경기 당일에만

미국입국이 허용되서 멕시코에서 비행기로 출퇴근해야 합니다. 이밖에도

미국비자가 나오지 않아서 자국팀 응원을 못하는 사람도 있고 기자도 엄청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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