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docok (180.♡.182.76)
2026년 6월 11일 PM 09:24

우리가 농도로만 혈당을 계산하다보니 어느정도의 포도당 절대량이 혈액안에 있고 우리가 한번에 어느정도의 포도당이 식사에 들어오는지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혈당이 인슐린에 의해서 순식간에 세포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지 가늠해 보시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왜 금방 지쳐서 당뇨병이 오게 되는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혈액 5L 안에 들어있는 포도당은 각설탕 1개 가량됩니다. 공복혈당이 90으로 가정했을 때 말이죠. 그럼 밥한공기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시죠? 밥한공기가 65g으로 무려 각설탕 14개에 해당합니다. 어마어마하죠. 밥한 그릇 먹으면 순식간에 에혈당을 1260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당뇨병 진단기준은 공복혈당이 126이고 식후 혈당기준은 200인데요. 얼마나 많은 양인지 감이 오실겁니다. 그런데 혈당이 높으면 몸이 망가지다보니 인슐린이 미친듯이 분비되서 혈당을 세포속으로 꾸역꾸역 집어넣습니다. 그런데 세포가 포도당을 집어먹다가 도저히 배가 불러서 못먹겠다고 토해내기 시작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겼다고 하죠. 그러면 췌장은 더 미친듯이 인슐린을 만들어내야합니다.

그렇다면 당뇨병 진단기준은 얼마일까요? 공복은 126, 언제 측정하든 200이 넘어가면 즉시 진단이 가능합니다. 왜 이렇게 혈당은 좁은 범위에서 타이트하게 조절될까요? 인슐린을 너무 높이면 사람이 죽을 수있고 인슐린 분비가 너무 낮아서 혈당이 높으면 우리몸의 혈관도 망가지지만 뇌지능도 떨어집니다. 이정도로 타이트하게 혈당이 조절되어야하기 때문에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굉장히 힘드니까. 밀가루, 빵, 면 등은 최소한 드시지 않는 것이 췌장에게 덜미안하겠죠.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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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ursar
06.11 · 223.♡.5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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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kdocok
→ Bursar 작성자
06.12 · 211.♡.207.126
운동하면 혈당이 근육으로 바로들어가게 됩니다. 팔굽혀펴기 보다 스쿼트를 추천합니다.^^ 이소성 지방 즉 근육에 지방이 이미 마즐링 처럼 껴 있다면 근육도 힘들 발휘하기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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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공기 먹고 팔굽혀펴기 하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