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기존회원이신가요 (175.♡.189.116)
2026년 6월 12일 AM 12:41
불편한 얘기 해보자면,
윤석열은 누가 만들었습니까?
수많은 경고음이 울리는데도 우리편이라는 생각 하나만으로 윤석열은 검찰총장까지 직행했습니다.
윤석열을 검증했던 뉴스타파는 후원 취소까지 당하며 오히려 욕을 먹었죠.
김어준과 주진우 기자, 민주당 지지자들은 물론, 심지어 여당은 인사청문회에서 윤석열 비호하느라 바빴습니다.
윤석열은 우리가 만든 괴물입니다. 반성해야 합니다.
반성이 없으면 또 다시 되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지은 대변인 사퇴를 보면서 또다시 우리안의 윤석열이라는 괴물이 자라나고 있다 느꼈습니다.
민심은 박지원 의원이었지만, 결국 명심으로 불리는 조정식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민주당 당대표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소위 뉴이재명 그룹은 이재명 대통령의 풀파워를 보고싶어 합니다.
모든 자원을 몰아주려 하죠.
근데, 입법부가 행정부에 귀속되는게 민주주의 국가에서 바람직 할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여당이 정부를 밀어주는게 맞다지만, 국회는 엄연한 행정부 감시 기관입니다.
아무리 가까워도 선이란게 있는겁니다.
'이재명 정부의 검찰은 다릅니다'라는 법무부 장관의 발언은 위험합니다.
행정부는 운영의 효율성을 강조합니다. 권한이 한군데에 몰려있으면 효율적이긴 하겠죠.
그럼에도 법과 제도로 권력과 권한을 분리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입법부가 행정부에 종속되어서는 안됩니다.
당무개입을 지적한 이지은 대변인이 집중 포화속에 사퇴했습니다
벌거벗은 임금님을 보고 왜 저사람은 벌거벗고 있냐고 솔직히 말하니 처형당합니다.
아무도 임금님의 벌거벗은 모습을 지적할 수 없는 분위기가 되어갑니다.
이미 대부분의 진보 스피커는 한자리씩 받아 객관성을 잃었고
국회의원들은 차기 권력에 줄서기 급급합니다.
불편한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은 멸칭으로 싸잡혀서 조리돌림 당합니다.
최욱이 유시민 작가를 맘 편히 매불쇼에 다시 부를 수 있을까요?
결국 민주당 당원들이 정신 바짝 차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윤석열을 겪었습니다.
되풀이 되어선 안됩니다.
우리안의 또 다시 자라나는 그 괴물의 싹을 잘라내야 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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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중한꿈
06.12 · 124.♡.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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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이
06.12 · 118.♡.13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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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 사람의 눈을 멀게 만드는 것인지, 왜 이 쪽은 늘 안심할 수가 없는 것일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