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노동자입니다 (157.♡.92.86)
2026년 6월 12일 AM 06:47
자꾸 요새 비난의 화살을 대통령에게 돌리는 느낌이 듭니다만…
김민석 총리가 지명될 당시만 해도 이곳 역시 잘한 인사라는 의견이 90%는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인사라는 게 원래 어려운 겁니다.
그 사람 머릿속에 들어가 보지 않는 이상,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모습을 보일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이똥이 저렇게 될 줄,
오창가 그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암튼…
이재명 대통령은 원래 대통령이 되면 정치보다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했던 분입니다.
처음부터 그랬고, 누구보다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김민석 총리가 대통령 곁에서 저렇게 해버리니...
이번에는 오히려 정치색을 최대한 배제하고 행정과 실무에 집중할 수 있는 국무총리를 선택한 것이겠죠...
그리고 중요한 것 인데...
지금 이 시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면 결국 정청래 당대표에게도 부담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대통령이나 정부 전체를 향해 비판의 화살을 돌릴 때가 아니라,
실제로 정치적 판단과 메시지를 주도하는
김민석 에게 더 집중해서 평가하고 비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대통령”, “정부” 같은 큰 단어로 뭉뚱그려 비판하면 결국 정청래 대표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 없습니다.
이재명을 지지하던 정청래 지지자들이 또 갈라쳐지게 됩니다...
암튼...
비판을 하더라도 대상과 책임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정부의 비판은 전당대회 끝나고 해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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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자바람연꽃
06.12 · 221.♡.34.113
- 외
외국인노동자입니다
→ 사자바람연꽃 작성자
06.12 · 157.♡.92.86
저도 같은 생각으로 글을 적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보면
자꾸 정치 이야기 하는 것에..
곤혹스러워 하는 게 뻔히 보이는데...
일단...불만 스런 인사에 관한 이야기는
정청래 연임 후에 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개인적 느낌 입니다만 구도를 자꾸 정부(이재명) 대 정청래로 만들려는 것 같은 의도의 글들이 보이네요.
하마평 보고 정부 인사 답답한 건 알겠는데
구도를 저렇게 만들면 뉴비들이 원하는 구도인데 피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