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건 (218.♡.216.130)
2026년 6월 12일 AM 10:22
제가 거의 20년 전 군 제대 이후부터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184에 72~75를 왔다 갔다 하는데 한 때 78을 찍긴 했지만 정말 한 때였죠.
(아마 인바디 골격근량은 35~37kg을 왔다 갔다 할 듯하고 체지방은 20% 정도 될 듯하네요)
그래서 대학교 입학 할 때 어머니가 사 주신 양가죽 자켓과 반코트도 여전히 입고 있는데
오랜만에 보는 사람이든 자주 보는 사람이든 이걸 대단한 노력이라고 생각하시더군요.
물론 노력을 안 하는 건 아니긴 합니다.
주4일 퇴근하고 1시간 씩 웨이트를 하는데 운동의 목적이 벌크업이나 이런 거창한 것보다는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함이거든요.
근데 그렇다고 음식을 절제한다거나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먹고 싶어서 대부분 먹죠.
스스로는 대단한 노력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습관처럼 살고 있는 건데
주위에서 이런 얘기들을 해 주시면 사실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 고민하게 됩니다 ㅋㅋㅋ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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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금도리
06.12 · 116.♡.1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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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다는건
→ 금도리 작성자
06.12 · 218.♡.216.130
안 그래도 금요일이 유일하게(?) 배달해 먹는 날이라 치킨을 먹을까 회를 먹을까 생각 중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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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금도리
→ 산다는건
06.12 · 116.♡.110.49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추
추목
06.12 · 211.♡.107.218
그정도면 대단한 노력 하시는거 같은데요?
- 오
오하브
06.12 · 125.♡.209.15
산다는건님의 습관이 대단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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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ydivison
06.12 · 118.♡.25.191
저랑 비슷하시네요. 182-72 정도고 인바드히면 체지방 15 전후 나와여. 제대 이후 몸무게 그대로이긴 해요. 한 때 무게 친다고 벌크업해서 80가까이 간적이 있지만…이제는 그냥 체력 유지용으로 일주일에 5회 정도 헬스장가는 정도에요.
글쓰신분 처럼 지인들이 대단하다고 이야기 할 때가 있지만 대부분은 독한 놈이라는 소리 종종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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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꿈부
06.12 · 221.♡.40.37
저도 군 제대후 거의 20년 넘게 179cm에 73~78kg 왔다 갔다 합니다. 운동을 하든 안하든, 항상 그렇고... 많이 먹으면 킬로그램이 늘었다가 다음날이면 다시 돌아오는 수준인거 같습니다. 살 안찌는 체질이 있나봅니다. (평균 75k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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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Zealot
06.12 · 220.♡.1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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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불태워버려
06.12 · 112.♡.221.58
대단하신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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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키케팔로
06.12 · 211.♡.204.220
주4회 노력하시잖아요?
저는 30년째 몸무게 고정인데, 진짜 아무것도 안합니다..힘들어죾겎어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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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거인이시네요..184cm..
근데 왜 몸무게는 저보다 덜 나가시는걸까요..-_-)
불공평하군요..오늘 저녁은 치킨 드시기 바랍니다!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