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기업이 되살아나는 것은 경쟁사들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메서악

Lv.1 메서악 (58.♡.20.56)

2026년 6월 13일 AM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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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남양, 유니클로, 쿠팡, 이마트, 스벅, 대부분의 일본산 완제품+여행상품을 불매하고 있습니다.

삼전은 불매하다가 엘지 모바일 망하고부터 불매 풀었고요.

사실 불매는 결정하는 순간부터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도 쉽지않은 결정인데 생각보다 경쟁사들이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유니클로-속옷같은 경우 전 byc같은 속옷 브랜드에서 그에 버금가는 제품을 내놓을 줄 알았는데 못하더라고요. 그 외 탑텐, 에잇세컨즈같은 국내 스파오브랜들도 시원찮아서 그런지 요새는 되살아난 것 같아 안타깝고요.

쿠팡-네이버나 이마트 같은 경쟁사들이 시장 점유율을 갖고 올 수 있는 기회라 봤는데 정용진 하는 짓을 보니 쉽지 않아 보이고요. 이마트는 오히려 이번 스벅 사건으로 불매기업에 올렸습니다.

분명 불매는 필요하고, 자본주의시대에 기업을 혼내주는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보는데 이런 황금같은 기회앞에서 삽질을 하는 국내 기업들과 불매기업 못지않게 막나가는 기업을 볼때면 불매하는 게 회의적일 때가 있네요.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2)

  • S

    someshine Lv.1

    06.13 · 1.♡.77.197

    저는 아이들에게 유니클로 제품들이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제품보다 퀄리티가 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결과물이 우리같은 식민지 사람들 죽여가며 실험한 결과로 만든건데 그래도 그 퀄리티를 원하느냐고 말합니다.

    질이 떨어져도 계속 탑텐을 사고 있어요 ㅜㅜ 금새 후줄근해져서 내복처럼 편하게 입게되는걸 장점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 메서악

    메서악 Lv.1 → someshine 작성자

    06.13 · 58.♡.20.56

    웃프네요. 탑텐은 디자인부터 맘에 안들어 안사고 있는데 품질도 별로인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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