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도 (24.♡.129.61)
2026년 6월 13일 PM 09:08
악은 하염없이 거침없고 치밀한데
왜 개혁이 필요할 때 삼권분립이니 통합이니 현자가 되려고 하는지 이상적인 정치만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결과가 윤석열이였다고 생각합니다만.
대통령 본인이 개혁이 힘드시면 인사라도 개혁적인 인물들 쓰시던가요. 적어도 민정수석과 법무부장관은 최강욱이나 박은정의원 같은 인재 쓰면 되지 않습니까?
통합의 정치를 해야한다 교과서적인 말 정말 지겹습니다. 용서와 처벌은 구분하듯 통합과 개혁도 구분되어야 합니다.
이동형같은 자들이 정부 공공기관 요직들에 등용되고 내가 대통령심복이니 뭐니 떠들고 다니는데 정권 말기에 최순실 게이트처럼 엮으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제가 우매해서 그런가 대통령의 교과서적인 화법이 그렇게 와닿지가 않습니다. 저번 검찰개혁안 과정속에서도 그렇게 에너지 소모를 하고 이번에도 또 그렇게 되면 정말 피곤할 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할거고 당대표도 제대로 뽑으려 노력할 것이지만, 대통령께서도 개혁의 선명함을 ‘행정부내‘ 그리고 ‘공공기관‘ 인사관리로 보여주셨으면 지지자들에게 큰 힘이 될 거 같습니다 (이 부분 수정했습니다. 당관련 인사관리로 오해하시지말라고요)
댓글 (23)
-
방방구동구
06.13 · 59.♡.211.227
-
흰흰구름
→ 방구동구
06.13 · 121.♡.200.54
맞아요. 이 대통령은 현자나 선비가 되고 싶은 사람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사람 싫어하는 것 같아요.
-
옐옐도
→ 흰구름 작성자
06.13 · 24.♡.129.61
정책토론할 때 보면 맞는 말씀이신데 검찰개혁에 대해서는 숙의포함 이상적인 루트로만 가려고 하시는 거 같아서요. 숙의를 하더라도 민정수석이나 법무부장관이 개혁적인 인물이었으면 제가 마음을 좀 편하게 놓았을 거 같습니다.
검찰개혁이 새로나온 얘기도 아니고 몇십년 된 이야기고 여러 개혁안들도 준비되어있는데, 애초에 총리산하 TF에 너무 힘을 실어주셨다던가 그냥 두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
흰흰구름
→ 옐도
06.13 · 121.♡.200.54
후보일 때도 '먹사니즘' 많이 강조해서 저는 좀 이상했습니다. 그 전에 경기도지사나 성남 시장으로 일할 때도 강한 실용주의적 면모 보여서 효율적인 일 위주로 할 것 같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그래도 워낙 사이다라서 검찰개혁 등에 기대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째 돌아가는 판이 수상합니다.
- B
Bomnal
→ 방구동구
06.13 · 175.♡.15.151
뉴재명애들이 문재인의 이념정치는 낡은 구태정치라서 이재명의 중도.실용정치를 지지하고 그것만이 중도보수로의 외연확장의 해법이랍니다.
-
SSense27788
06.13 · 125.♡.144.107
민주당이 언제부터 당대표 뽑는데 대통령의 의중을 물었나요?
그런건 내란당에서나 있을법한 얘기 아닙니까??
대통령이 경고 보냈다거나 대통령이 사실상 ㄱㅁㅅ를 민다던가…
이게 말이나 되는 얘기입니까?
대통령의 당무개입을 인정하는 꼴 아닙니까?
당원들의 선택을 대통령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겁니까?
-
옐옐도
→ Sense27788 작성자
06.13 · 24.♡.129.61
민정수석같은 정부기관내의 인사관리에 의문을 품는거고 뉴재명 패거리들 관리는 필요해보입니다만.
제가 글을 헷갈리게 썼나요. 당대표 뽑는데 힘 주세요가 아니고 지지자들 마음 안 지치게 개혁의 의지를 행정부 인사등용으로 보여달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동형이 대통령과 연락한다 심복이다 하고 다니는 것도 관리는 필요합니다. 비공식채널이든 뭐든 경고해야죠.
-
SSense27788
→ 옐도
06.13 · 125.♡.144.107
빨리 특별감찰관 임명을 해야지.. 그나저나 왜 안하는거죠?
- 용
용기
06.13 · 116.♡.184.129
현자가 아닌것 같은데요. 노통처럼 정책적 결정을 이념으로 생각하지 말고 하자는게 실용이지. 지금은 과반의석가진 대통령이 굳이 민주지지자들을 대통령만 따르는 손가혁이 되라고 강요하는것 같은데요.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가치를 버리라고 자꾸 가르치는데 질려버리네요.
-
MMediapunta
06.13 · 118.♡.25.226
보수정부가 들어서던 진보정부가 들어서던 그냥 정부나 내각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단한번도 진보정부로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보수정부가 들어서면 그냥 극우인사로 도배, 그리고 진보정부가 들어서면 보수 진보 혹은 수박들로 가득찬 정부. 정치에 대한 관심을 이어나가는것이 힘들어지네요. 이렇게 정부가 탄생해도 뭐 저딴 인간들이 내각에서 일을 하나 싶은것만 보니 지칩니다. 딱 그냥 당원 총선 대통령 투표할때 제외하고는 정치에 대한 관심을 최소화해야 좀 스트레스가 덜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드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후보 이전 시절 부터 재임기간 까지도 문전 대통령은 답답하다고 느낄 수는 있어도 일관되고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한다는 방향성을 지지자 및 당원들이 느낄 수 있었어요….지금이 대통령은 후보 때와 정반대의 행보라고 보여 현학스러운 말은 하고 있지만 현자가 될려고 하는것 같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