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오사카에 돌아다니는 성가신 독충
南森町

Lv.1 南森町 (162.♡.138.99)

2024년 4월 2일 AM 08:42 · 수정됨(11:55)

조회 1,918 공감 0

부토라고 하는데, 한국의 파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키가 작습니다.

주로 선선한 아침이나 저녁, 비오는 날에 기승을 부리죠.

그런데 저 놈들은 그냥 곱게 돌아다니는 게 아니고 피를 빨면서 피가 안 굳도록 독소를 주입합니다.

저거 걸리면 모기 물린 것보다 더 크게 부어오르며 가려움, 발열, 통증 등을 일으키고

재수없이 알레르기가 있으면 호흡곤란으로 응급차에 실려갑니다.

어지간해서는 기피제를 바르거나 수풀에 안 들어가는 이상 안 물리긴 하는데

전 딱 한번 공원에서 물렸는데 모기가 귀여울 정도로 가렵고 아프더군요.

무슨 풍토병 같은 취급이라 딱히 약도 없어서 그냥 연고를 바르고 심하면 알레르기 증세 완화하는 약 정도 먹는 게 고작이죠.

지금은 뭐 전문적인 연고나 약재가 있는 모양이지만요.

게시글 이미지

댓글 (12)

  • 참이슬

    참이슬 Lv.1

    24.04.02 · 162.♡.186.49

    으악~
  • 코미

    코미 Lv.1 → 참이슬 작성자

    24.04.02 · 172.♡.211.111

    물리면 참 아프죠..
  • 말없는

    말없는 Lv.1

    24.04.02 · 220.♡.193.208

    공원에 들어갈때는 벌레 기피제가 필수더라구요..
  • 외국인노동자입니다 Lv.1

    24.04.02 · 162.♡.186.6

    부토가 아니고 부요....일겁니다
    그리고
    오사카 뿐만 아니고
    냇가 계곡 이런데 엄청 많아요...
    캠핑족들은 항상 모기보다 더 걱정하며 하는 독충이죠
  • 코미

    코미 Lv.1 → 외국인노동자입니다 작성자

    24.04.02 · 162.♡.138.206

    네, 그래서 은근히 벌래기피제와 살충제, 모기향 등이 잘팔리죠...
  • 일리어스

    일리어스 Lv.1 → 외국인노동자입니다

    24.04.02 · 172.♡.211.81

    관동쪽에서는 부요
    관서쪽에서는 부토
    라고 불리는 모양입니다
  • 코미

    코미 Lv.1 → 외국인노동자입니다 작성자

    24.04.02 · 172.♡.211.111

    저도 당한 후앤 꼭 챙깁니다..
  • 핑크망치

    핑크망치 Lv.1

    24.04.02 · 162.♡.118.231

    윽.. 쟤는 제발 우리나라로 안 넘어왔으면 좋겠네요.
  • 코미

    코미 Lv.1 → 핑크망치 작성자

    24.04.02 · 162.♡.138.206

    저게 경상남도나 전라남도 등에도 있다고 하더군요. 쇠파리던가...
  • 핑크망치

    핑크망치 Lv.1 → 코미

    24.04.02 · 141.♡.86.79

    아.. 이미 있었군요.. ㄷㄷ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