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투스 (39.♡.28.11)
2026년 6월 14일 PM 01:21
뇌의 '게임 전용 신경망'이 형성될 시기를 놓쳤을 뿐입니다
우리 뇌는 어릴 때 특정 자극을 반복하면 그 분야의 신경 회로를 엄청나게 빠르게 만들어냅니다.
어릴 때부터 게임을 한 친구들은 그 시절에 이미 화면의 움직임과 손가락의 반응을 연결하는 '시각-운동 신경망'을 완성해 두었습니다.
선생님은 어릴 때 그 시간에 학업, 독서, 운동 등 다른 가치 있는 일에 뇌 세포를 쓰셨던 것뿐입니다. 성인이 된 지금 게임 신경망을 처음부터 만드려고 하니, 뇌가 "이건 처음 해보는 일인데?"라며 과부하를 일으키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래서 추천해주는 게임이 닌텐도 동물의 숲부터 해보라고 하네요
중고 스위치 당근에서 알아봐야 하나요???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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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구동구
06.14 · 169.♡.1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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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agante
06.14 · 59.♡.208.129
어떤 게임을 못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어렸을때 접해보지 않은 장르의 게임이라도 게임을 할 때 흥미가 있고 재미가 있다는 전제 하에 시간 들이고 고생고생해서 깨면 실력이 늘긴 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 컨트롤 어려운 게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엘든링 해보고 다크소울 시리즈, 할로우나이트, 실크송 등등을 클리어 하면서 어렵지만 대중적인 게임들을 좋아하게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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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구동구
→ Vagante
06.14 · 169.♡.131.207
저도 fps 30년동안 한거 같은데 꽤 잘한적도 있고 지금도 무난히 하지만 이정도 하기위해 무수한 시간을 들인거 같아요
재능러들은 유연하게 순간순간 생각도 바꾸고 대처도 잘하는 사람들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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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agante
→ 방구동구
06.14 · 59.♡.208.129
생업이 아닌 이상 취미의 영역이기 때문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느냐가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불법이나 비인륜적인 행위가 아니라는 전제 하에, 재미가 있으면 인간은 하지 말라고 해도 하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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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소년우주표류기
06.14 · 211.♡.39.61
게임은 미쳐야 하거든요. 그게 게임의 목적이니까요! (by 헐크 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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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trz
06.14 · 180.♡.14.183
게임 능력치는 피지컬과 뇌지컬로 나뉘죠.
뇌지컬은 공략을 보면 좀 해결이 되고 피지컬은 반복 훈련하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탑 클래스의 게이머가 될 수는 없겠지만 어려움 모드 정도는 할 만한 수준은 되죠.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달라진 점은 그렇게 빡세게 하고 싶은 마음이 안 드는게 좀 큰 것 같네요.
어려우면 난이도를 내리고 그럴 수 없는 다크소울이나 롤 같은 게임은 그냥 남이 하는 것만 보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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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도 운동 신경이 없는 편이라 8살 아들이랑 매일 공던지고 잡고 산에가고 자전거 타고 하다보니 기초적인 운동능력이 반에서도 잘하는 편이 되더라구요 물론 타고난 운동신경 극복은 잘 안되네요 어릴때 이것저것 함께 해볼 예정입니다